호학상롱, 호학상교 어린 여우는 담기에요. 이름과 닮아서 재치있는 말도 잘하고 친구들의 말도 잘 들어준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리기만 한 소년입니다! 어린 두루미는 탑재에요. 역시 이름처럼 등이나 목에 장난감이나 물건들을 잘 올릴 수 있는 힘과 재주가 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어리기만 한 소년..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30
미안하데이! 지난 월요일 생일에 파티 못해서? 아니 그날이 무슨 날인지 몰라서! 생일은, 출산기념일 하고는 달라서! 당신표 생일 파티? 장모님 출산기념일! 셋째주 월요일에 VIPS 메니아데이 광복절, 당신은 미역국 장모님은 뷔폐식!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30
가족여행-또 다시 돌아온 정전기념일 1953년 7월 27일! 3년 1개월 2일간의 한국전쟁, 6ㆍ25전쟁이 종전이 아니라 정전을 선포했다. 38선 대신 155마일 휴전선이 그어지고 남북 양측 2km씩 후퇴하여 철책선이 그어졌다. 비무장지대가 형성되고 널문리에 판문점과 JSA(공동경비구역)가 설치되고 제3국, 중립국 감시위원회가 설..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27
아침부터 우리는 아내표 크림스파게티 아내의 휴가 2일차! 아침부터 부산하다. 주방에서 열심히, 분주히 요리소리와 함께 식재료들의 이름에서 못 찾겠다 꾀꼬리가 들린다. 아픈 발목 때문에 간단히 먹어온 요며칠, 드디어 아내표 크림스파게티! 묵은김치랑 곁들여진 백색요리! 맛있다. 느끼해 보였는데 맛있다. 새우랑..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26
호오달 비빔밥ㅡ인지하지 못한 기념일! 호박 채 썰어서 들기름에 달달 볶고 오이 채 썰어서 대접에 깔아서는 달걀은 프라이 초고추장 넣어 비비다가 오늘이 무슨 날이긴 한데, 기억 안 나! 6.25 정전기념일은 모레, 장모님 생신? 보름전 생파 끝냈고, 아내는 광복절 전! 저녁 도시락 날벌레 땜에 버려서요! 야자 위해 저녁 ..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25
오랜만에 @@백화점 음식코너 먹방기 2016년 7월 24일 일요일 재혁이의 야구클럽 공격위주의 연습경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백화점 음식코너에 갔다. 아점을 겸한 먹방기를 준비하려 했으나 아내표 점심을 위해 깐쇼세우와 크림소스새우를 반반씩 하나, 깐풍치킨과 오리지널치킨 반반씩 하나를 반말이 아니라 공손하게..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24
재혁이의 야구클럽11주차-강수확률51% 야구는 계속된다! 재혁이의 야구클럽11주차-강수확률51% 야구는 계속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그 폭염을 식혀줄 비소식이 있었다. 7월 23일. 토요 밤12시, 즉 7월 24일 일요일 0시부터 아침 6시 사이에 5~20ml의 단비 소식! 새벽 5시 50분 눈을 떠보니 정말 조금 내렸다는 느낌으로 길과 지붕 위의 옥상이 ..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24
모든 경계에 피는 꽃처럼-익살맨 재혁이의 눈 1. 어른이 되면 잘 추는 춤은? 2. 어린이들이 횡단보도에서 꼭 배워야하는 춤은? 3. 다음 중 횡단보도에서 탄 채 건널 수 있는 것은? 가. 오토바이 나. 자전거 다. S보드 라. 유모차 마. 롤러브레이드 정답1. 엉거주춤, 2. 우선멈춤, 3. 라. 유모차, 특히 3번의 가, 나, 다, 마는 탄 채로 횡..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23
얼마나 맛있게요 닭갈비양념통 뚜껑 따다 아내가 선홍빛 피를 봤다. 어쩌다 그랬어?가 아니라 재빨리 후시딘과 대일밴드 준비해 뛰어갔어야 했는데 그만 기회 잃고 부엌으로 가서 요리하다 중단한 닭갈비볶음 마무리한다. 우유에 담갔던 닭갈비는, 아내를 다치게 한 양념이 선홍빛 선지를 닮았다...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