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의편파방송

유로2016 잉글랜드 대 슬로바키아 새벽, 일방적 축구경기 생방송 보면서 구상했던 카레덮밥과 카레덮빵을 준비했건만, 전국 고2성취도평가 부담 때문인지 밥 대신 딸기잼빵 요구에, 새벽 팔팔팔 카레 만찬은 나 한 사람 위한 땀 뻘뻘 헛수고! 저녁에 와서 한 번 더 내가 먹으면 나머..

더할 나위없는 선택. 일요일 부녀동행 리홍에서 저녁식사 짜장면과 탕수육, 그리고 메인요리 해산물표 냉짬뽕은 얼린 육수에 양념장 알싸한 얼음맛은 더위사냥에 엄지척.

2016년 6월 19일 일요일 잔치상같은 아침밥상. 내게 기름향기 가득한 아침밥상이 아내와 맏이에게는 기름냄새가 된되는 신비한 시간. 나는 살찌고, 그녀들은 아름다워진다.

JSM 전국학생음악 콩쿠르 무대에 선 임재혁.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맞은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에서 진행된 JSM 전국학생음악 콩쿠르 무대에서 무대 체질을 자랑하면서 오랫동안 연습한 @@@@@@을 평소보다 여유있게 건반을 넘나들며 마무리했다. 결과는 3위에 해당하는 특상! 무..

그림은 글과 같아서 그린 사람이 담긴다. 사랑 속에 살았다, 좋은 인성의 텃밭에서 자라난 자존감의 당찬 꽃이 보였다.

키스데이 저녁 만찬, 그리고 6.15 남북정상회담일 새벽 조찬. 새벽부터 돌풍이 불면서 많은 비가 내렸다. 장마가 시작된댄다. 6월 14일 키스데이란다. 매월 14일은 무슨무슨 데이가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개인의 선택의 문제일뿐이다. 비가 오는데 만원..

야자 때문에 학원 수강으로 심야 귀가 탓. 가족 특식 맛나는 것들 거북한 야참 맛 볼 기회를 새벽만찬으로 혹시나 대신하는 거한 아침식사. 흥겨운 콧소리에 혹시나? 역시나! 흐뭇하고 건강한 월요일 출근길.

그리고 아내표 비빔냉면. 맛있다. 싸니까 보다는 아내표라서.

재혁이는 야구선수가 꿈. MLB에 가기 위해 English를 열심히, 재미있게 하고 있다. 야구가 끝나고 형들과 그들의 아빠 3팀의 부자가 연이어 미니시합을 한다. 투수와 타자, 수비를 한다. 투수는 두 타자를 처리하면 로테이션한다. 아빠 한 분이 포수 전담. 나와 또한 분은 1, 3루 수비. ..

서울특별시교육감배 배드민턴대회 다음날 새벽진짬뽕^^ 정말 맛있다. 진짜 살찐다. 정말 몸에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