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와인성동아리 67

시와 인성 2월호(2) 대한민국 103년, 정월대보름 소원바라기는 액막이부터

시와 인성 2월호(2) 대한민국 103년, 정월대보름 소원바라기는 액막이부터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

시와 인성 2월호(1) 새해, 새로운 시작! 입춘서처럼 첫마음으로 꿈을 설계하는 책사랑꾼 되어 진로의 씨앗 시나브로 키우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일

시와 인성 2월호(1) 새해, 새로운 시작! 입춘서처럼 첫마음으로 꿈을 설계하는 책사랑꾼 되어 진로의 씨앗 시나브로 키우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일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작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

시와 인성 1월호(3) 위드코로나시대, 놀보처럼 배려와 양보 없는 행동으로 흥보처럼 기가 막히는 일이 없었으면•••••• 공생, 공존, 공감으로 공유의 삶을!

시와 인성 1월호(3) 위드코로나시대, 놀보처럼 배려와 양보 없는 행동으로 흥보처럼 기가 막히는 일이 없었으면•••••• 공생, 공존, 공감으로 공유의 삶을! 흥보가 기가 막혀 얼쑤!헙! 헙! 헙! 헤이야 헙! 헤이야 헙! 헤이야 아 헤야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해야 아 헤야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해야 아 헤야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해야 아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아이고 성님 동상을 나가라고 하니 어느 곳으로 가오리오 이 엄동설한에 어느 곳으로 가면 산단 말이오 갈 곳이나 일러주오 지리산으로 가오리까 백이 숙제 주려죽던 수양산으로 가오리까 아따 이 놈아 내가 니 갈 곳까지 일러주냐 잔소리 말고 썩..

시와 인성 1월호(2) 위드코로나시대! 말의 힘 믿는 농부처럼 정성과 극기복례로, 잘 자란 꽃나무처럼 자신의 진로 이야기해 보는 탄탄한 새해 설계&알찬 실천하기

시와 인성 1월호(2) 위드코로나시대! 말의 힘 믿는 농부처럼 정성과 극기복례로, 잘 자란 꽃나무처럼 자신의 진로 이야기해 보는 탄탄한 새해 설계&알찬 실천하기 말이 씨가 된다고 믿고 씨앗의 발아를 신뢰하는 농부처럼 마음속 묵정밭 일구어 꽃씨를 뿌리는 이가 있다. 가뭄과 장마를 견디고 꽃나무가 잘 자라 환하게 꽃술을 내미는 날 그는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는 꿈을 꾼다. - 최두석, '시인과 꽃' 임인년, 2022년이 시작되고 작심삼일도 네 번하고도 1일째다. 수많은 작심들이 연초에 사람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어서 검정색 계열의 하늘이 파란색 계열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가중되는 이즈음이다. 신기루로 끝을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겠지만 작심365일로 승화시켜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 인생역전을 일구어내는 이들도 소수겠지..

시와 인성 1월호(1) 위드코로나시대! 진실을 어이없는 이유를 달아 금지시키던 기가 막히는 일이 없었으면…… 공생, 공존, 공감으로 공유의 진실된 삶을!

시와 인성 1월호(1) 위드코로나시대! 진실을 어이없는 이유를 달아 금지시키던 기가 막히는 일이 없었으면…… 공생, 공존, 공감으로 공유의 진실된 삶을!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

시와 인성12월호(4) 위드코로나시대! 맘 둘 곳도, 갈 곳도 없는 거북이처럼 더뎠던 인권같이, 상처가 많은 1318들에게 함께 노래하고 싶은 다비치의 '거북이' 스타트

시와 인성12월호(4) 위드코로나시대! 맘 둘 곳도, 갈 곳도 없는 거북이처럼 더뎠던 인권같이, 상처가 많은 1318들에게 함께 노래하고 싶은 다비치의 '거북이' 스타트 거북아 그 속도론 멀리 못 도망가 게다가 그길은 더 멀고 험하잖아 상처가 아물고 다 나으면 떠나가 진심이야 그럼 그 때 보내 줄 테니까 숨지마 차라리 내 맘을 훔치지마 거짓말 느리고 느린 너의 걸음마 내 가슴 깊이 하는 말 내게로 와요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 슬픈 거북이 한 마리 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 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 너를 지킬 수 없고 더 사랑도 없는 내 가슴 아픈 이야기 조금 늦어도 좋아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하루만 더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자꾸만 주문처럼 외우는 혼잣말 거북아 널 볼 때면 내 모습 같아 눈물..

시와 인성12월호(2)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내 인생은 나의 것, 대중가요의 설득력! 지금 K-POP으로 중학생과 소통 위해 그들의 부모님세대에게도 표현하기

시와 인성12월호(2)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내 인생은 나의 것, 대중가요의 설득력! 지금 K-POP으로 중학생과 소통 위해 그들의 부모님세대에게도 표현하기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사랑하는 부모님 부모님은 나에게 너무도 많은 것을 원하셨어요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따라야 했었지요 가지 말라는 곳에는 가지 않았고 하지 말라는 일은 삼가 했기에 언제나 나는 얌전하다고 칭찬받는 아이였지요 그것이 기쁘셨나요 화초처럼 기르시면서 부모님의 뜻대로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그래 나 이젠 말하겠어요 부모님은 사랑은 다 주셨지만 나는 아직도 아쉬워하는데 이렇게 그늘진 나의 마음을 그냥 버려두지 마세요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나는..

시와 인성 12월호(1) 코로나19국난극복 함께해요 희망 나눔, 우리 대한민국 중학교 학생들 가슴 속에 시나브로 나눔의 작은 꽃이 하나씩 심어지기를.

시와 인성 12월호(1) 코로나19국난극복 함께해요 희망 나눔, 우리 대한민국 중학교 학생들 가슴 속에 시나브로 나눔의 작은 꽃이 하나씩 심어지기를. 오늘은 무역의 날이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해 이 날을 '수출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통해 수출 주도의 국가경쟁력을 담보하고 자축해왔다. 그러다가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변경했다.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문화대국이자 디지털대국 대한민국, 수출의 바람을 기대하는 오늘이다. 2021학년도 풍납중학교 스토리텔링반, 1학년 4반 학급회와 함께 참 많은 동아리활동을 했다. 그..

원격수업, 시와 인성 동아리 활동(20211125),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죠^^

원격수업, 시와 인성 동아리 활동(20211125),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죠^^ 시와 인성 동아리 활동,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죠^^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5, 6, 7교시에 시와 인성 동아리 편성 후 아홉 번째로 1학년 4반 교실이 아닌 원격수업인 줌과 시와 인성 단톡방에서 만났습니다. 무슨 활동을 하는 곳일까, 아직도 모른다고요?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 등을 먹을 수는 없지만(집에 가져가서 먹으면서) '시와 인성' 주간신문의 초고를 뽑아 보는 겁니다^^ 이어서 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자신이 먹을 과자, 아이스크림, 쥬스에 맞춘 주제로 다행시를 시사 주제로 다행시 쓰기가 끝나면 첨삭 받고 행복한 스마트수다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