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스토리텔링동아리 151

이희영 장편소설 '페인트'는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랑 비교하면 더 재미있어요. 인간소외라는 게, 진시황이 추구했던 법가의 세계관이랑 닮아. 잔소리보다 먼저 모범되는 부모상 필요

이희영 장편소설 '페인트'는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랑 비교하면 더 재미있어요. 인간소외라는 게, 진시황이 추구했던 법가의 세계관이랑 닮아. 잔소리보다 먼저 모범되는 부모상 필요

시와 인성 1월호(4) 정약용 '솔피의 노래', 민주 개혁 군주 정조를 그리워하는 피눈물의 노래에서 배우기, 코로나19 대유행의 시대 온고지신 대한민국 K-성장&K-분배의 길

시와 인성 1월호(4) 정약용 '솔피의 노래', 민주 개혁 군주 정조를 그리워하는 피눈물의 노래에서 배우기, 코로나19 대유행의 시대 온고지신 대한민국 K-성장&K-분배의 길 솔피란 놈, 이리 몸통에 수달 가죽 가는 곳마다 열 마리 백 마리 무리지어 다니는데 물속 날쌔기가 나는 듯 빠르기에 갑자기 덮쳐오면 고기들 알지 못해. 큰 고래 한 입에 천석 고기 삼키니 한 번 지나가면 고기 자취 하나 없어 솔피 먹이 없어지자 큰 고래 원망하여 큰 고래 죽이려고 온갖 꾀를 짜내었네. 한 떼는 고래 머리 들이대고 한 떼는 고래 뒤를 에워싸고 한 떼는 고래 왼편 노리고 한 떼는 고래 오른편 공격하고 한 떼는 물에 잠겨 고래 배를 올려치고 한 떼는 뛰어올라 고래 등을 올라탔네. 상하 사방 일제히 고함지르며 살가죽 찢고 ..

시와 인성 1월호(3) 코로나19 대유행의 시대, 놀보처럼 배려와 양보 없는 행동으로 흥보처럼 기가 막히는 일이 없었으면•••••• 공생, 공존, 공감으로 공유의 삶을!

시와 인성 1월호(3) 코로나19 대유행의 시대, 놀보처럼 배려와 양보 없는 행동으로 흥보처럼 기가 막히는 일이 없었으면•••••• 공생, 공존, 공감으로 공유의 삶을! 흥보가 기가 막혀 얼쑤!헙! 헙! 헙! 헤이야 헙! 헤이야 헙! 헤이야 아 헤야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해야 아 헤야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해야 아 헤야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흥보봐라 해야 아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아이고 성님 동상을 나가라고 하니 어느 곳으로 가오리오 이 엄동설한에 어느 곳으로 가면 산단 말이오 갈 곳이나 일러주오 지리산으로 가오리까 백이 숙제 주려죽던 수양산으로 가오리까 아따 이 놈아 내가 니 갈 곳까지 일러주냐 잔소..

시와 인성 1월호(2) 코로나19 대유행 극복! 말의 힘 믿는 농부처럼 정성과 극기복례로, 잘 자란 꽃나무처럼 자신의 진로 이야기해 보는 탄탄한 새해 설계&알찬 실천하기

시와 인성 1월호(2) 코로나19 대유행 극복! 말의 힘 믿는 농부처럼 정성과 극기복례로, 잘 자란 꽃나무처럼 자신의 진로 이야기해 보는 탄탄한 새해 설계&알찬 실천하기 말이 씨가 된다고 믿고 씨앗의 발아를 신뢰하는 농부처럼 마음속 묵정밭 일구어 꽃씨를 뿌리는 이가 있다. 가뭄과 장마를 견디고 꽃나무가 잘 자라 환하게 꽃술을 내미는 날 그는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는 꿈을 꾼다. - 최두석, '시인과 꽃' 신축년, 2021년이 시작되고 작심삼일도 네 번 하고도 이틀째다. 수많은 작심들이 연초에 사람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어서 검정색 계열의 하늘이 파란색 계열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가중되는 이즈음이다. 신기루로 끝을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겠지만 작심365일로 승화시켜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 인생역전을 일구어내는 이들..

2020법무부 보호정책과 정말 친절한,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마지막까지 그 당당하고 유쾌한 기념품 배송까지 완벽한 마무리는 문창중학교 인권모색 스토리텔링동아리 졸업생 공감의 졸업선..

2020법무부 보호정책과 정말 친절한,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마지막까지 그 당당하고 유쾌한 기념품 배송까지 완벽한 마무리는 문창중학교 인권모색 스토리텔링동아리 졸업생 공감의 졸업선물이 되다 2020법무부 보호정책과 정말 친절한,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마지막까지 그 당당하고 유쾌한 기념품 배송까지 완벽한 마무리가 진정한 공감의 학생자치법교육의 모범사례로 밀물처럼 몰려왔다. 2021년 1월 8일 금요일 9시부터 대면 졸업식이, 6부작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명문, 문창중학교가 3학년 1반부터 3학년 6반까지 순서대로 간격을 두고 철저한 방역수칙 엄수 속에 졸업식을 진행했다. 3학년 6개반 담임교사는, 방역요원들이 소독을 하면 바로 학급별 졸업앨범 등을 함께 세팅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교무기획..

시와 인성 1월호(1) 코로나19 대유행의 시대! 진실을 어이없는 이유를 달아 금지시키던 기가 막히는 일이 없었으면…… 공생, 공존, 공감으로 공유의 진실된 삶을!

시와 인성 1월호(1) 코로나19 대유행의 시대! 진실을 어이없는 이유를 달아 금지시키던 기가 막히는 일이 없었으면…… 공생, 공존, 공감으로 공유의 진실된 삶을!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