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와인성동아리 73

시와 인성 2월호(3) 코로나19대유행 극복, 정월대보름 소원바라기는 액막이부터

시와 인성 2월호(3) 코로나19대유행 극복, 정월대보름 소원바라기는 액막이부터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시와 인성 2월호(2) 코로나19대유행의 위기! 새로운 꿈을 꾸는 두려움 이기라고, 모두 두렵지만 이겨내고 있는 거라고 응원할 수 있는 공감과 공생의 학교로의 복귀를 위하여^^

시와 인성 2월호(2) 코로나19대유행의 위기! 새로운 꿈을 꾸는 두려움 이기라고, 모두 두렵지만 이겨내고 있는 거라고 응원할 수 있는 공감과 공생의 학교로의 복귀를 위하여^^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

문체부장관 후보자 때문에, 황희 정승은 욕하지 마시길.소설[편파방송]처럼 우린 다 편파적이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가! 미쳐야 사는 이 세상은! 오늘은 내일에서 빌려온 어제였다

문체부장관 후보자 때문에, 황희 정승은 욕하지 마시길.소설[편파방송]처럼 우린 다 편파적이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가! 미쳐야 사는 이 세상은! 오늘은 내일에서 빌려온 어제였다

시와 인성 2월호(1) 코로나19 대유행 극복 프로젝트! 새해, 새로운 시작! 입춘서처럼 첫마음으로 꿈을 설계하는 책사랑꾼 되어 진로탐색의 씨앗 시나브로 키우기

시와 인성 2월호(1) 코로나19 대유행 극복 프로젝트! 새해, 새로운 시작! 입춘서처럼 첫마음으로 꿈을 설계하는 책사랑꾼 되어 진로탐색의 씨앗 시나브로 키우기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작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봄샘이 들려주는 세상이야기(#92#91댓글)

임춘희 교무부장, 아니 9월 1일자 구로중학교 교감선생님이 준비한 송공사는 의전과 감성, 스토리텔링의 정수였다. 신진영 선생님이 수고한 동영상을 배경으로 임춘희 교감선생님이 읽어내려간 편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질서정연하게 흩어져 앉아있던 학생회 대표 학생들과 동료 교직원, 내빈과 당사자인 정미숙 교장선생님의 마음 속에서 감동의 눈물과 박수로 이어졌다. 임춘희 교감선생님! 구로중학교 학생들이 참 좋아하고, 존경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myserim2020/222075838665 글을 읽다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교사가 모든 것을 다 가르쳐 주려고 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올해 ..

시와 인성 동아리 원격수업&단톡방 실황수업-개인톡 과제 제출하기

문창중학교 시와 인성 동아리 학생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문창중학교 학생이 아닌 분은 조용히 나가시면 됩니다^^; 오늘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동아리 활동은 5~7교시, 12시 50분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되고, 별도의 쉬는 시간은 없습니다. 12시50분에 ebs온라인클래스>3학년창의적체험활동>동아리활동(8.25.)>동아리(시와인성)>자신이 좋아하는 시 소개하기 수강부터 하고 시작합니다. 영상에 우리가 오늘 할 내용이 있습니다. 샘플은 오후 1시20분에 제시합니다. 준비물은 필기구랑 A4용지입니다. 12시 45분에 출석체크하겠습니다. 대답하세요^^ 출석 부르겠습니다. 11명 출석체크 완료! 지금부터 온라인 강의 들으세요. 다들었어요. 1시 20분에 과제 제시합니다. 다 들은 사람은 자료하나 ..

시와 인성 8월호(3)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시와 인성 8월호(3)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태풍 장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처럼! 오늘은 처서(處暑)다. 더위가 머물러 간다는 뜻보다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뜻이라는데 입추 지나 처서에는 날아다니는 까마귀 대가리가 벗겨질 정도로 뜨거워 더위가 극에 달해 이후 한풀 꺽인다는 뜻과 함께 무더위가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의 역설적 표현이겠다. 마른 더위에 태풍이라도 오라던 가십기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5호 태풍 장미는 수재민을 양산했고, 8호 태풍 바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열대성 스콜을 능가하는 폭폭우를 몰고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