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인성 6월호(2) 오늘 진급 98일! 문창중학교 학생들, 대한민국 1318들, 교육가족 모두에게 비목과 상록수 강추&수고한 모두에게 '산다는 건' 스타트!
시와 인성 6월호(2) 오늘 진급 98일! 문창중학교 학생들, 대한민국 1318들, 교육가족 모두에게 비목과 상록수 강추&수고한 모두에게 '산다는 건' 스타트! 초연이 쓸고간 깊은계곡, 깊은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윌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한명희, 비목(碑木) 오늘 6월 6일은 65주년 현충일(顯忠日)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1956년 한국전쟁 전사자들을 추념함은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