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인성 3월호(5) 아름다운 청년 안중근 순국 110주년, 천안함 폭침 순국 장병들 10주기! 새로운 길 향한 끊임없는 희망과 극복의 의지 품는 날
시와 인성 3월호(5) 아름다운 청년 안중근 순국 110주년, 천안함 폭침 순국 장병들 10주기! 새로운 길 향한 끊임없는 희망과 극복의 의지 품는 날 시업식과 입학식을 마치고 새내기들에게 적응의 시간, 4주일이 지나갔어야할 시간이다. 수많은 동의서, 회신서, 조사서들이 일상에 바빴을 교육가족 모두에게 새내기들은 물론 2, 3학년들의 학년초를 벅차게 했어야 했겠다. 하지만 신종코로나-19로 인해 4월 5일 일요일까지 개학 연기, 4월 개학이라는 복병을 맞는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일, 사건이 벌어졌다. 이마저도 미확정이다. 담임교사들은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를 상대로 텔레마케터들처럼 진솔한 상담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