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인성 5월호(5) 서태지'발해를 꿈꾸며'처럼 COVID19대유행에도 순풍의 고객보다 더 많을, 불만 가득 고객에게 미안함,고마움,사랑 담아 응원하기

시와 인성 5월호(5) 서태지, '발해를 꿈꾸며'처럼 COVID19 시국에도 순풍의 고객보다 더 많을, 불만 가득 고객에게 미안함,고마움,사랑 담아 함께 뛰자고 응원하기


진정 나에겐 단 한 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갈려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 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 몸을 반을 가른 채 현실없이 살아갈 건가
치유할 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 지켜줘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고 우리와 나갈 길을 찾아요
더 행복할 미래가 있어 우리에겐……

언젠가 나의 작은 땅에 경계선이 사라지는 날
많은 사람이 마음 속에 희망들을 가득 담겠지
난 지금 평화와 사랑을 바래요

젊은 우리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흔들 수 있고
우리가 서로 손을 잡은 것으로 큰 힘인데

우리 몸을 반을 가른 채 현실없이 살아갈 건가
치유할 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 지켜줘
갈 수 없는 길에 뿌려진 천만인의 눈물이 있어
워! 나에겐 갈 수도 볼 수도 없는가

저 하늘로 자유롭게 저 새들과 함께 날고 싶어
우리들이 항상 바라는 것 서로가 웃고 돕고 사는 것
이젠 함께 하나를 보며 나가요
-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오늘은 둘이서 한 마음,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부부의 날이란다. 대한민국과 북한이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발해를 꿈꾸며'를 공동 주제로 민족평화통일의 공감 속에 공존, 공생, 공영의 평화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는 것처럼, 순풍에 돛단고객들보다 더 많을, 불만 가득한 고객들에게 미안함, 고마움, 사랑 담아 다시 뛰자고 응원하기 좋은 날이 부부의 날과 참 어울리는 벌써 2년 전, 오늘이다.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 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 먼저 죽는걸/ 진정 너는 알고는 있나 전 인류가 살고 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이라는 노랫말처럼 전쟁은 쉬는 것이 아니라, 이제 끝내야하는 한민족 생존의 문제이다. 게임처럼 다시 복구, 리셋되는 증강현실 게임이 아닌, 남북한의 갈등은 한민족의 전쟁이 아니라 제3차세계대전이 될 것이기 때문이겠다. 여러분도 부모님과의 갈등을 끝내시길 빈다. 속깊은 대화 속에 이해, 배려, 공감이 공존과 공생, 공영의 벅찬 꿈이 현실이 될 것을 믿어본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행복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은 세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 빌 게이츠는 "가장 불만에 가득 찬 고객은 바로 가장 위대한 배움의 원천이다."라고 했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며 생각해보니 국어교사인 나도 불만 가득한 고객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는 생각에 마음으로 공감 버튼을 누른다.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긍정의 힘은 감동, 그 자체다.

오늘도 나와 내 동료교사들을 COVID19 대유행 속에서 방역은 물론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야 한다. 힘들게 만든 우리 문창중학교와 대한민국의 1318들에게서 그들의 다양한 생각의 차이를 배우는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그들의 젊은 생각을 따라가려니 늙지 않을 것이고 그들의 엉뚱한 행동을 이해하려니 치매는 상상조차 할 수 없겠다. 하여 감사할 뿐이다. 다만 우리 고객들에게 사람으로서의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 마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들의 참 의미를 공감하게 하여 문창중학교 정문을, 당당하고 사람답게 나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지혜를 신께 부탁할 뿐이다.

좁은 화단의 각기 다른 꽃들이 스마트폰을 만나서 넓은 꽃밭같이 보이는 것처럼, 다양한 얼굴의 문창중학교 학생들을 배려와 예절을 갖춘 무지갯빛 인재들로 키울 수 있는 지혜와 사랑을 신께 부탁할 뿐이다. 게다가 오늘은 여덟 번째 절기 소만(小滿 ;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다. 이때 보리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이란다. 맥랑(麥浪; 보리나 밀이 바람을 받아서 물결치듯 흔들리는 모양.)한 1318들의 양면성은 바로 맥랑한 가운데 푸른 성장과 창조성의 두 얼굴을 상징한다. 그래서 우리는 1318들에게서 우리의 미래를 담보하는 것이다. 소만의 맥랑한 푸른 꿈을 모색하는 당당하고 아름다운 이유겠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 1925년 5월 12일 ~ 2015년 9월 22일)의 말처럼 주변인, 질풍노도의 시기를 순풍에 돛단 고객들(학생들)보다 더 많을, 불만 가득한 고객들(학생들)에게 미안함, 고마움, 사랑을 담아 다시 달려가자고 응원해본다.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므로^^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스타트^^★

시와 인성 5월호(5)
시와 인성 사제학부모지역사회동행 동아리
2020년 5월 21일(목) 부부의 날&소만(小滿),
진급 후 82일차,
COVID-19로 개학 연기 81일차, 온라인 개학 43일차!

COVID19 대유행 속에서,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공감의 학교, 교육가족처럼 순풍에 돛단 고객들보다 더 많을, 불만 가득한 고객들에게 미안함, 고마움, 사랑을 담아 다시 달려가자고 맥랑하게 응원해 보기!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

진인사대천명! 독서로 일상을 누려요♥ 꿈을 키워요★ 문창, 나는 미래의 빛이다! 다함께 GO~GO~GO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 운영학교&법무부 정책홍보과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과 함께 학교폭력없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도 소중히 여기면서 공동체의 가치도 놓치지 않는 더불어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문창중학교(교장 정미숙, 교감 이정환) 지역사회네트워크 연계 사제동행 인성교육동아리-스토리텔링동아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