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인성 7월호(1) 양성평등의 시대! 여전히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시는 엄마의 굳은 어깨에 따뜻한 손마사지&신승훈•비와이 노래, 'Lullaby'를~ can you still hear me, mama? have I told you I’m sorry? 들어본 적이 없는 그대가 우는 소리 알면서도 모르고 싶었어 그대 맘이 아픈 소린 나에게만 들리지 않도록 끝내 참아 낸 그 소리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작은 꿈을 가슴에 품던 소녀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자신의 삶을 살길 원한 소녀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로 걷기를 원한 소녀 나의 엄마이기 전에 그대 이름이 불리길 원한 소녀 당신은 아물지 못한 채 어른이 되었고 그대 이름이 사라진 채로 날 등에 업고 세상은 당신을 나의 엄마로만 외웠어 도대체 당신의 이름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