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와인성동아리 56

시와 인성 5월호(3) 엄빠, 할아버지&할머니! 감솨해용, 가족이 가족을 서로 응원하는 공감과 치사랑을 꿈꾸는, 스마트문안인사표 어버이날

시와 인성 5월호(3) 엄빠, 할아버지&할머니! 감솨해용, 가족이 가족을 서로 응원하는 공감과 치사랑을 꿈꾸는, 스마트문안인사표 어버이날 오늘은 50회 어버이날이자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어버이날은 낀 세대인 아내와 내게는 고달픈 날이지만 감동적인 날이기도 하다. 부모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자녀들의 모델이 될 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 보인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말씀을 인정하면서도 치사랑을 꿈꾸다 보면 낀세대인 우리는 상처를 받기도 하니 말이다, 아주 작지만 크게 서운한. 아쉬운 부처님오신날과 일요일이 겹치지만 대체휴일에서 빠진 날인지라 일요생활축구를 가야하는데 아킬레스건염 때문에 오늘은 조금 늦게 나와 공공자전거를 탔다. 헬멧을 쓰고 장갑을 끼고 바람막이 옷으로 무장..

시와 인성 5월호(1) 육사처럼, 나에게 충실하면서 타인에게 포용과 배려의 삶 키워가기

시와 인성 5월호(1) 육사처럼, 나에게 충실하면서 타인에게 포용과 배려의 삶 키워가기 1922년 5월 1일 방정환과 천도교소년회가 어린이날을 정착시키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오늘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일인 셈이다. 노동절과 겹친다는 이유 등으로 1946년 5월 첫 주 일요일, 5월 5일이 되었고 1975년부터 국가기념일이자 법정공휴일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울님이 만드신 어린이를 때리는 것은 한울님의 뜻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동학 2대 교주 최시형의 가르침에 감복한 방정환의 작품으로 이는 세계적인 철학이자 인류 최초의 작품임에 틀림이 없겠다. 두산백과는 이육사(李陸史)의 '청포도'를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1939년 8월호 '문장(文章)'에 발표. '광야',..

시와 인성 동아리 활동 조직,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죠^^20220428

시와 인성 동아리 활동 조직,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죠^^20220428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5, 6, 7교시에 시와 인성 동아리, 지인에게 kpop 소개하기, 다행시 2편 창작을 위해 2학년 5반 교실에 모였습니다. 무슨 활동을 하는 곳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 등을 먹을 수는 없지만(집에 가져가서 먹으면서) '시와 인성' 주간신문의 초고를 뽑아 보는 겁니다^^ 이어서 자신이 먹을 아이스크림 등으로 다행시 쓰고, 시사 주제로 다행시 쓰기가 끝나면 첨삭 받고 행복한 스마트수다의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은 설레임 아이스크림. 오늘의 주제는? 설설 기는 눈길보다 더 힘들고 지치는 중간고사. 레임덕은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뒤뚱거림이..

시와 인성 4월호(5) 곳곳의 민들레꽃처럼 여해 이순신 장군 탄신&매헌 윤봉길 의사 의거 기념! 나라 사랑은 위드코로나시대 방역지침 준수같은 작은 일에 최선 다하기부터

시와 인성 4월호(5) 곳곳의 민들레꽃처럼 여해 이순신 장군 탄신&매헌 윤봉길 의사 의거 기념! 나라 사랑은 위드코로나시대 방역지침 준수같은 작은 일에 최선 다하기부터 위드코로나시대에도 불구하고 풍납중학교 교정 울타리 밖 근린 공원에도 노란 민들레꽃이 저만치 피었다. 흙도 없는데 먼지와 수분을 어떻게 모았는지 노란 희망을 잉태해 환하게도 웃는다. 풍납중학교 학생들의 꿈도 이렇게 피어나 열매 맺겠다. 2022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지 이틀이 지났다.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보다 아쉬워하는 학생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서 꾸준함을 동반한 습관은 무섭다.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오답노트는 고3불패를 담보할 것이다. 파이팅! 한산 섬 달 밝은 밤의 수루(戍樓)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존재론과 반어적 표현의 대명사 황동규, <즐거운 편지>

존재론과 반어적 표현의 대명사 황동규,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 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서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 황동규, ‘그대’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반어적 표현을 사용하여 참신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내 그대를 생..

시와 인성 4월호(4) 위드코로나시대 일상복궈 한 걸음 전, 어머니표 교육철학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어제보다 덜하니 감사합니다, 내일을 꿈꾸니 사랑합니다로 극복하는 하루하루

시와 인성 4월호(4) 위드코로나시대 일상복궈 한 걸음 전, 어머니표 교육철학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어제보다 덜하니 감사합니다, 내일을 꿈꾸니 사랑합니다로 극복하는 하루하루 어머니, 어머니 샘물가에서 물동이로 물을 기를 때 물동이에 가득 채운 물 머리에 이고 가기 전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물동이 주둥이를 손바닥으로 슬쩍 훑어내듯이 오늘 내가 너에게 주는 마음은 잘람잘람 그렇지만 넘치지 않게 오늘 내가 너에게 주는 시도 잘람잘람 그렇지만 넘치지 않게. - 나태주, '잘람잘람' 2017년 4월 18일 일요일, 경상남도 하동군, 1박2일 1탄KBS2TV '1박 2일' 프로그램에서 만났었다. 경상남도 하동군, 1박2일 1탄에서 소설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의 무대였던 섬진강 은모래사장에서 '물동이를..

시와 인성 4월호(3) 2019년부터 4월 11일로 개정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위드코로나시대 극복을 위한 공감속에 부르는 뜨거운 독립군가

시와 인성 4월호(3) 2019년부터 4월 11일로 개정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위드코로나시대 극복을 위한 공감속에 부르는 뜨거운 독립군가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삼천리 삼천만의 우리 동포들 건질 이 너와 나로다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원수들이 강하다고 겁을 낼건가 우리들이 약하다고 낙심할건가 정의의 날센 칼이 비키는 곳에 이길이 너와 나로다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 간주 - 너 살거든 독립군의 용사가 되고 나 죽으면 독립군의 혼령이 되니 동지야 너와 나의 소원 ..

시와 인성 4월호(2) 위드코로나시대 완전 극복하기, 자신의 꿈나무를 가슴에 심고 머리에는 책 읽기라는 밑거름 장만하는 하루하루! 이제 마스크 벗고 만나길

시와 인성 4월호(2) 위드코로나시대 완전 극복하기, 자신의 꿈나무를 가슴에 심고 머리에는 책 읽기라는 밑거름 장만하는 하루하루! 이제 마스크 벗고 만나길 산에 산에 산에는 산에 사는 메아리 언제나 찾아가서 외쳐부르면 반가이 대답하는 산에 사는 메아리 벌거벗은 붉은 산엔 살 수 없어 갔다오 산에 산에 산에다 나무를 심자 산에 산에 산에다 옷을 입히자 메아리가 살게시리 나무를 심자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가 사는 곳 언제나 찾아가서 외쳐 불러도 아무도 대답 없는 벌거숭이 붉은 산 메아리도 못살고서 가버리고 없다오 산에 산에 산에다 나무를 심자 산에 산에 산에다 옷을 입히자 메아리가 살게시리 나무를 심자 - 유치환, '메아리' 1982년 UN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은 독일, 영국, 뉴질랜..

시와 인성 4월호(1) 위드코로나시대! 함께 극복해요, 파이팅 대한민국. 만우절처럼 거짓말같이 코로나19 극복하길. 자신에게는 너그럽고 남에게는 엄격한 사람들과 공감하면서 살아가기!

시와 인성 4월호(1) 위드코로나시대! 함께 극복해요, 파이팅 대한민국. 만우절처럼 거짓말같이 코로나19 극복하길. 자신에게는 너그럽고 남에게는 엄격한 사람들과 공감하면서 살아가기!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萬愚節)이다. 2020학년도엔 거짓말처럼 개학은 4월 6일 월요일로 미뤄지더니 급기야 사상 초유로 온라인 개학일이 4월 9일 목요일로 결정이 났었다. 우리 시대 중학생들은 April fools' day를 모를 수도 있겠다. 코로나19 시국이 아니었더라면 선생님들은 혹시나 하면서 아쉬움을 토해냈겠지만 학교는 덕분에 안전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시국 탓에 학교밖에서 무사히 3월 한 달을 보낸 학교는 겉으로는 고요할 정도였다. 하지만 잔인할 수 있는 4월과 5월이 기다리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는 없었다...

시와 인성 동아리 활동 조직,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죠^^20220331

시와 인성 동아리 활동 조직,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죠^^20220331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5, 6, 7교시에 시와 인성 동아리, 지인에게 kpop 소개하기, 다행시 2편 창작을 위해 2학년 5반 교실에 모였습니다. 무슨 활동을 하는 곳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KPOP(시)을 소개합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 등을 먹을 수는 없지만(집에 가져가서 먹으면서) '시와 인성' 주간신문의 초고를 뽑아 보는 겁니다^^ 이어서 자신이 먹을 과자 등으로 다행시 쓰고, 시사 주제로 다행시 쓰기가 끝나면 첨삭 받고 행복한 스마트수다의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의 주제는? 빠듯한 시간을 쪼개서 게임보다 먼저 독서부터. 삐질삐질 땀방울 흘리는 친구를 벤치마킹. 코로나 대유행 이후 세상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