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인성 9월호(2) 진급 후 201일 '지칠 때면' 당신의 눈을 버려, 국민의 눈 선물한 은혜는, 당신의 맘 좇아 공유, 공존, 공생, 공감하기
시와 인성 9월호(2) 진급 후 201일 '지칠 때면' 당신의 눈을 버려, 국민의 눈 선물한 은혜는 소통과 배려의 시대에, 당신의 마음을 좇아 공유, 공존, 공생, 공감하기 오늘 2019년 9월 17일은 그 많고 많은 데이들 중 하나인 고백데이란다. 100일째 되는 날이 크리스마스라 하니, 그 정성에 한 번 웃음 짓고 넘어간다. 혹여 사랑하는 이가 생겼다면 민족의 스승이자 연인인 세종대왕님처럼 그 사랑, 말과 글로 고백해 보기를 빈다.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는 조선시대 악장문학이자 세종대왕이 조선왕조 창업의 정당성을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 이를 실제 응용한 한글문학의 백미이다. 훈민정음 반포 이전의 유일한 국문 작품이기도 하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이므로 꽃 좋고 열매가 많으니 샘이 깊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