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보다가 문득 4월 17일 KBS1 1박 2일 보다가 갑자기 신라면 먹자, 저녁으로. 럭키마트 가서 부랴부랴 사다가 홈쇼핑 왕만두, 채소 넣어 끓여낸 신라면, 오가는 서툰 젓가락질 짜다, 아내의 맛평 끝이다.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18
4월17일 가족 밥상 일요일 하루 세 끼 식구끼리 밥을 먹는다. 점심식사는 장인장모님 모시고 특식이다. 많은 봄비에, 강한 바람은 겨울을 닮았다. 내리사랑은 치사랑을 솜털처럼 가볍지만 장대비를 머금은 먹구름처럼 내리사랑은, 서 말의 구슬처럼 많기도 많아 무겁다. 구운 닭고기처럼 식구들의 ..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18
TV 스타 마케팅 맛집에 가다 백○○의 홍콩반점 플러스+에 갔다. 빅마켓에 가서 대형피자 몇 조각과 치킨또띠아를 먹고 홈플러스에 가서 아들의 노후된 저가의 야구 용품 대신 준선수용 야구 용품을 사려던 계획은 매월 짝수 일요일 휴무일 규정을 확인하지 않은 불찰로 수포로 돌아갔다. 대신 아내의 강추로..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10
비무장지대의 봄? 대한민국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 철책선과 공존하는 야생의 시공간 대인지뢰와 대전차지뢰, 식은 총구 서로를 향한 심리전, 선전용 스피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서로의 국기 통일 대한민국의 소중한 선물이 될 155마일 휴전선의 봄을 기다리며 신관중학교 나대지의 봄을 포착..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09
윤년, 윤달, 윤일, 윤초에 대하여 정말 모든 이에게 시간은 공평할까?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계량화한 시간 오차를 모아서 만든 윤달에 태어난 나. 윤년 윤달에 수의를 마련하는 손길처럼 양력과 음력이 만나고 오차를 손 대면 시간은 다시 오차를 만들어 윤초란다. 4년에 한 번씩, 400년에 몇 번씩이라는 오차와 덤..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06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2월 30일 내 생일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음력 2월 30일에 나를 출산하신 엄마. 4.3kg의 무거운 아들을 낳으신 우리 엄마. 아내가 차려준 생일저녁밥상. 오늘은 음력 2월 28일이다. 이틀이나 당겨 먹는 생일상. 엄마도 내일 아버지랑 온천 간다며 미리 생축하셨다. 그저 감사할 뿐. 작은 마음을 계좌이..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05
잊혀진 공휴일 식목일에 꿈나무를 심는다 잊혀진 공휴일 식목일 아침, 얼었던 땅이 녹은 산자락에 후손에게 빌려온 자연에게 품앗이로 꿈나무 하나 심는다. 가족과 함께 나누는 삶의 양식 아침밥상 미소 나눔 끝말잇기 식목일, 일요일, 일터, 터놓기, 기상, 상상, 상호작용, 용서, 서행, 행복, 복습, 습관, 관용, 용기, 기침, ..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05
멘토를 찾아서, 만나서 관악을 새누리당 오신환 국회의원에 이어서 관악갑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국회의원과 만나 기념촬영. 16년 후 24대 국회의원선거를 꿈꾸다, 신림초등학교 3학년 3반 임재혁.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03
오늘 4월 1일 만우절 특별한 아침식사 만우절에는 토스트가 제격. 바쁜 아침 영양에서 맛에서 손은 많이 가지만 간편한 수제딸기잼이 듬뿍 들어가고 미니양배추달걀패드와 사과를 곁들인 토스드 먹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