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하루 세 끼 식구끼리 밥을 먹는다.
점심식사는 장인장모님 모시고 특식이다.
많은 봄비에, 강한 바람은 겨울을 닮았다.
내리사랑은 치사랑을 솜털처럼 가볍지만
장대비를 머금은 먹구름처럼 내리사랑은,
서 말의 구슬처럼 많기도 많아 무겁다.
구운 닭고기처럼 식구들의 밥상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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