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의편파방송

농경사회 풍년기원과 집단의 결속을 다지고 액막이와 복운을 빌었던 수많은 세시풍속들. 설날, 원단을 지나 상원 정월대보름 달집을 태우고 쥐불로 풍년을 기원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완곡히 나누던 미풍양속. 귀밝이 술과 부럼 깨기, 더위팔기 ..

장모님표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들. 도라지나물, 토란대나물, 취나물...... 아내의 직장동료가 보내준 쌈채소들. LA갈비와 함께 쌈배추에 쌈장 한 숟갈 입안 가득 풍기는 고기의 채소의 어울림. 맛과 영양에 세시풍속의 그리움까지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음력 정월열나흘 정월대..

입맛 다양한 우리 가족의 2월 21일 토요일과 2월 22일 일요일 행복한 가족 식단^^

다섯개들이달걀프라이. 양념속씻은김장김치. 단무지1/4 남았던 것. 홈쇼핑구입동원돈가스. 장모닝표 설날 남은 고사리랑 도라지, 시금치. 홈쇼핑 구입 동원참치 마요네즈랑 섞은 것 갓지은 쌀밥 들기름비비기 잘붙으라고 들기름 한종지. 김밥싸기 시작하려는 찰나. 도마 말려서 ..

오늘의 도시락. 가장 보편적인 고등학생 도시락. 돈까스, 들기름무침김장김치, 사과랑 딸기 디저트. 더하기 엄마표매생이굴국을 보온병에 담아 싼다. 아침은 매생이굴국에 불려둔 떡국떡을 넣어 살짝 끓인 매생이굴떡국. 맛도 맛이지만 영양 가득 아침밥이랑 도시락이다. 힘내라,..

오늘은 논산 상상마당 1학기임원수련회 답사일 2월 17일 수요일 도시락. 서리태콩밥을 김장김치서리태콩찌개에 넉넉한 국물활용한 죽. 사과는 디저트로 싸고 장모님표 깍뚜기 장떡처럼 향토적이고 낭만적인 아빠표도시락. . . . . . . 허걱^^; 사진 찍는 걸 깜빡......

오늘. 2월 16일 화요일 도시락. 서리태콩밥에 돈까스, 김장김치에 사과와 딸기. 함박눈처럼 낭만적인 도시락.

월요일 식탁. 까놀라유에 계란지단을. 매생이떡국과 과일 준비 중. 도시락 필요해. 김장김치에 들기름, 콩밥 김치볶음밥.

2월 15일 월요일. 봄의 전령 얼어죽었을까. 밤 10시 30분 함박눈. 어둠에 하양을 덧칠한다.

재혁이 생일날 점심식사. 고기만두김치만두달걀어묵떡국볶음. 가족들의 기호가 달라서 음식준비하기 힘든 주말 식탁. 음식준비하는 사람은 최대한 자신보다 가족의 기호를 맞추고 싶지만 사인사색이라 3/4이나 1/2의 입맛을 맞출 수밖에 없어요. 해서 한 끼에 두 가지 요리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