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학생인권모색동아리

천호중학교 강동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madangsoi 2015. 10. 11. 02:14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이수형)는 강동선사문화 축제 거리퍼레이드에 강동구청이 진행하는 토요문화학교의 전문댄스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성장한 중3여학생 댄스동아리(지도교사 박건우) 7명의 학생, 2명의 인솔교사가 참석했다.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선정 2015좋은중학교만들기(담당 창의인성부장 이지현) 선도 중학교로서 10월 9일 한글날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강동선사문화 축제의 성공을 빌고,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세계인과 함께 인류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가 만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암사동선사유적를 천1동 주민센터와 천호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걸었다.

특히 오전에 열렸던 강동구 청소년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강동구청 지정 좋은중학교 만들기를 이끌어갈 1학년 스토리텔링 동아리(지도교사 임흥수) 학생들을 중심으로 많이 참석해서 재기발랄한 가운데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보여주었다. 비소식에 긴장했던 오전 갠 날씨에 감사하며 시작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시작 1시간이 못 되어 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비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속하게 선사유적 전시관에서 이어졌고 차분하게 마무리되었다.

천호1동주민센터에서 4시에 모여 출발지인 천일중학교로 이동한 천호중학교 팀은 비옷을 입고 6시30분부터 거리퍼레이드를 시작했다. 다행히 먹구름이 걷히고 진행된 거리퍼레이드는 선사와 현대, 소년소녀와 할머니, 할아버지 등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 화합과 기부의 자리가 되었다. 특히 '강동이 좋아' 선사 플래시몹과 천호중학교 3학년 여학생댄스동아리는 포미닛의 '미쳐' 공연을 통해 천호1동동대표 퍼레이드 팀과 함께 선사시대인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당찬 비전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동별 주무대 공연을 함께 준비한 중고등학생과 통반장 등 노장들의 소통과 다부지고 아름다운 가운데 선사시대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려는 다양한 부스들이 강동과 서울, 전국과 세계가 함께 하는 가운데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과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와 예술을 나누면서 강동선사문화축제 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실어 주어주었다.

 

기사, 사진제공 천호중학교 교사 임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