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혁신교육의 내일을 말하다ㅡ300인 공감토론회'가 10월 6일 화요일 '강동구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 중학교' 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강동구청 지정 학생자치활동 모델학교'인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이수형) 대강당에서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정정옥) 주관으로 강동학교 '강동 서울형 혁신교육 사업이 아닌 사람을 만들어갑니다'가 동네 지역교육기관,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참여와 협력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교와 마을 연계 사업, 학부모 교육활동지원과 참여의 네 가지 카테고리 속에서 넣어주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천호중학교 학생회(회장 강동휘(3-3), 부회장 이하늘(3-8), 부회장 조인혁(2-9))를 중심으로 방송부가 진행요원이 되어 식의 진행을 돕고, 창의인성부장(교사 이지현)의 지도로 기타동아리의 간주 속에 시작하였다. 기타동아리 이예희(2-5)의 노래공연과 국악신동 어보원(3-11)의 경기민요 메들리는 좌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좋은 중학교 만들기 사업과 함께 학생자치활동의 강화 등을 통해 강동학교의 네 주체가 함께 공통의 카테고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패러다임의 변화 및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원탁별로 원탁소통 이끔이가 효율적인 의견수렴의 1시간을 알차게 운영하였다.
주제는 1. 학생자치활동 지원 분야 원탁의 의견은 학생중심의 자치활동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장선생님들의 열린 시각과 함께 교사들의 적극적 참여와 신분적 보호 시스템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2. 동아리 봉사의 다양성 확보와 함께 전문가의 확보, 3. 진로직업체험의 다양한 능동적 기부 문화 및 네트워크 구축, 4. 학부모 참여 원탁은 학부와 아이, 학교와 학생, 마을 효카페, 일자산 잔디공원에서 책 읽는 행사 개최 등을 통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열린 사회 만들기, 5. 학교와 마을 원탁은 전업주부, 경력단절 여성활용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마을 도서실, 마을 텃밭 등 거점기관의 필요 등 학부모 연계 프로그램의 다양한 개발이 필요하다, 6. 학교밖 청소년 지원 원탁은 이들에 대한 긍정적 시선 제고를 통해 자존감의 회복 후에 인턴십, 청년 멘토단과 전문상담사 등의 전문가 파견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지역의 관심과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교육부장관, 교육감과 교장이 바뀌어도 교육정책이 바뀌지 않아야 한다는 데에 공감이 이루어졌고 '강동 서울혁신학교' 사업이, '사업이 아닌 사람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구호가 구호가 아닌 강동학교의 4주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 사랑을 위한 좋은 학교, 좋은 강동구, 좋은 서울, 좋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맹아가 푸르게 영그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ㅡ기사, 사진 제공 교사 임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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