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중학교 인성교육주간 캠페인 활동과 독도 토론회 예정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이수형)는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 학생회(회장 강동휘(3-3), 이하늘(3-8), 조인혁(2-8)) 주도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를 인성교육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학생자치활동을 가졌다.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메르스 여파로 연기했던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십자성에너지마을 재능기부콘서트 및 봉사활동을 가졌다. 베트남전 파병 해병대 자립 마을인 십자성 마을에서 전시에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이들이 평화시에는 환경보호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국가에 기여하는 올바른 국가관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아울러 학생들은 재능기부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좋은 계기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어서 10월 5일과 6일에는 생활지도부(부장 신귀항) 선도부와 함께 학생회가 바른 인성 가지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듣기 좋은 말과 싫은 말을 직접 써서 화이트보드에 붙이면서 역지사지의 자세와 말의 소중함과 무서움을 자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0월 7일에는 1학년 3반과 함께 굿모닝콘서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배경으로 바른 인성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급별 인성덕목 정하기와 개인별 인성덕목 정하기를 통해 배려와 나눔, 소통과 예절 등의 자기인성덕목을 정해 목표가 있는 삶을 모색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였다.

10월 13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제7회 대의원회의에서는 학년별 예술제 준비와 체육대회 준비 안건 토의와 함께 독도 바로 알고, 제대로 알리기 동영상 시청과 함께 대안 제시를 위한 뜨거운 토론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 모색하고 이를 확장하고 이를 계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실천의 장이었다. 물론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겠지만 학생들은 시나브로 바른 인성을 기르며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험난하지만 즐거운 인생 항로를 인성과 진로의 나침반과 함께 항진할 것을 기대하는 인성교육 주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