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속을 달래는 달래양념장과 어울리는 일요일 치킨구이

madangsoi 2016. 2. 28. 15:36

 

 

 

 

 

시행착오를 거쳐서 다시 닭구이도전. 정글의 법칙 대신 일요일은 가족 모두가 요리사가 된다. 뼈를 바른 닭 한 마리가 준비되고 새송이 버섯, 봄을 부르는 달래 양념장은 밥도둑이 된다. 가족소풍처럼 일요가족식탁은 풍성하다.

취향에 맞는 칠리소스, 캐첩소스고추장, 고기소스가 준비되고 양면코팅푸라이팬은 육즙과 향기를 살려냈다. 식감을 살리고, 속을 달래는 달래양념장은 밥도둑에, 치킨도둑까지 밥과 2범이 되었다. 맛있다. 양이 부족하다. 그 정도가 제일 맛있다.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보다 많은 양을 네 식구가 먹었다면 이보다 더한 후한 대접은 없다. 감사하는 마음, 농부든 어부든 그들이 있어 행복한 밥때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