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학생인권모색동아리

천호중학교 인권모색동아리 화장실문화개선캠페인

madangsoi 2015. 10. 27. 18:02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이수형) 학생회(회장 강동휘(3-3), 부회장 이하늘(3-8), 조인혁(2-9))는 인권모색동아리(반장 윤민욱(3-6))와 함께 화장실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화장실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 변화를 모색하면서 방향제와 방향식물을 화분 형태로 설치해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11월 2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실시될 이번 캠페인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의 학생자치활동모델학교 및 강동구와 함께 만드는 좋은 중학교인 천호중학교의 학생인권과 인성교육을 위한 작은 시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모습과 이를 통한 학생자치활동의 잔잔한 변화의 물결이 기대되는 바 적지않다. 이번 화장실문화캠페인은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와 학생회 기획으로 지난 8개월여 학교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회와 인권모색동아리가 머리를 맞대고 오랜 기간 기획, 조정, 합의의 과정을 거쳤으며, 학부모회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를 1, 2학년 학년 대표와 인권모색동아리 회원들이 11월 2일 월요일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화장실에는 코팅된 스티커를, 게시판 등에는 포스터를 게시할 계획이다.

교복 입은 민주시민양성을 위한 작은 시도가 교육혁신지구인 강동구와 서울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키워가는 작은 학생자치활동들이 강동구의 300인 원탁토론 등을 통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왁자지껄 원탁대토론회와 연결되어 작지만 큰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11월 3일 학생의 날에 서울시 초중고 학생회장들이 함께 모여 교육감과 함께 학생자치활동의 진행방향과 극복방안을 위한 천호대토론회는 10월 30일 금요일 7교시 학급자치회의 시간에 28개 학급에서 뜨겁게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