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휴가 2일차! 아침부터 부산하다. 주방에서 열심히, 분주히 요리소리와 함께 식재료들의 이름에서 못 찾겠다 꾀꼬리가 들린다. 아픈 발목 때문에 간단히 먹어온 요며칠, 드디어 아내표 크림스파게티! 묵은김치랑 곁들여진 백색요리!
맛있다. 느끼해 보였는데 맛있다. 새우랑 조개, 오징어나 쭈꾸미같은 해산물이나 닭고기, 소고기의 씹히는 식감이 더 있었으면 했지만, 슬라이스햄조각이랑 양파를 적당히 넣어 식감과 영양이 듬뿍 더해져 아침식사로 최고였다. 그래서인지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화장실의 행복은 덤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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