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선정 학생자치활동 모델학교, 서울특별시 교육혁신지구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선정 좋은 중학교 2년차인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심정희) 진로진학부(부장 최진용)는 2016년 6월 22일 전일제로 학부모멘토와 지역사회네트워크 전문직업인 명예교사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25개 학급과 교과교실6교실 등 총 26개 직업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면서도 디테일한 살아있는 진로와 직업체험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사진 참조)
1교시와 2교시에 26개군의 진로직업을 선택, 교차체험을 실시하여 확정되지 않거나 구체화되지 못했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가시화하거나 선택과 집중, 분화와 체화를 하도록 도움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학부모(교수, 태권도 관장(이하연(1-6) 부) 교수, 광고음악제작자(유용준(1-6) 부)와 지역사회네트워크 전문직업인 명예교사들(이민구(스쿨폴리스) 외 23명)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담당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눈높이와 존칭의 사용뿐만 아니라 천호중학교의 특성인 남학생 대 여학생 대비 3대 1의 비율을 고려하여 성적인 농담의 비효율성 등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져서 효율성을 강조하였다. 3교시는 1, 2교시 진로직업체험에 대한 보고서와 소감문을 작성하여 자신의 진로직업에 대한 간접체험을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의 시간을 재고한다.
4교시에는 진로직업동영상 [로봇, 인간을 구할 것인가]를 시청하면서 자신의 진로직업을 비교적 무겁지 않게 다가가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각과 청각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진로멘토링을 통한 진로직업모색의 시간을 갖게 된다. 동시에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바둑 대결로 충격과 비전을 제시했던 인공지능 알파고처럼 인류에게 위기이면서 동시에 인류를 구원할 로봇 계발 프로젝트를 통해 인류와 지구의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여러 시도가 보여진다.
즐거운 점심식사를 마치고 5, 6교시에는 각 학년별 테마가 있는 진로탐색대회를 열어 학년별로 우수작을 선정한다. 1학년 진로글짓기대회, 2학년 진로신문만들기, 3학년 나의 커리어플랜 작성 등을 통해 진로모색에 대한 근면성 부여와 자존감을 정립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6교시 전일제 일정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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