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일육일기

생명존중사상과 상추키우기6

madangsoi 2016. 6. 22. 14:59

 

 

 

 

 

 

 

 

수조에서 담록의 상추가 웃자라는 듯하다.

하여 수조의 흙이 부족하다 여겨서 분갈이

대신 흙을 더 채워 재옮겨 심는다, 수조에.

조심한다 했는데 많이 상했는데 어쩌나?

흙몸살을 이겨내면 더 튼튼하게 상추를

뜯고 또 뜯게 하여 우리 꿈 이루어주려나?

소박한 상추의 꿈에서 쌈을 싸는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