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제61주년 현충일 태극기 깃폭만큼 내려 조기 게양

madangsoi 2016. 6. 6. 09:05

 

 

 

 

 

 

 

 

 

 

 

 

 

 

 

 

 

 

 

 

제61주년 현충일 아침. 태극기를 깃폭만큼 내려 조기를 게양합니다.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묵념을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 잊지 맙시다. 가슴에 새기고 국가를 위해 산화한 분들 가슴 속에 묻고, 그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계승합시다. 미국이란 나라가 아직도 팍스아메리카의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 라이언일병 구하기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우리들을 열광하게 한 것은 송준기가 아니라 유시진이었습니다. 국가 위에 국민이 존재하는 나라, 그게 대한민국이어야 합니다. 국민의 안위보다 우선하는 것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 [명량]이 1,800만 관객을 동원한 이유도 같습니다. 백성에 대한 의리, 백성이 있어야 나라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현충일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국민에게 의리를 지킨 국민에 대한 살아남은 우리들의 의리입니다.

당신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