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0일(목) 문창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 3학년 3반, 학생회 주관 학년자치법정 교육과정 스마트폰 소지 및 활용 배심원 평결, 검사팀, 변호사팀 논고의 결과는?
"오늘 아침부터 수고 많았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 자리에서 판사, 검사팀, 변호사팀의 영상에 출연한 여러분, 배심원장 동영상에 출연한 양채연은 물론 연출과 조연출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연습 때보다 훨씬 여유롭게 잘하는 모습에서 문창중학교 3학년 6개 학급의 연륜과 실력을 보고 새삼 놀랐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등교해서 스마트폰 소지 찬반 투표에 중립적으로 듣고 학급선거프로그램2.1로 투표해준 3학년 각 반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5대10으로 변호사팀측의 주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수업시간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 스마트폰 소지 및 사용 반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정말수고 많았습니다. 오리온초코파이와 망고쥬스는 1교시 수업 후 스토리텔링동아리 김세은 총무가 찾아가서 나누어 드립니다. 아침독서와 6월4일 실시하는 진로의 날 안전교육 준비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하루도 좀 여유있는 하루 보내기 바랍니다."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
진인사대천명! 독서로 일상을 누려요♥ 꿈을 키워요★ 문창, 나는 미래의 빛이다! 다함께 GO~GO~GO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 운영학교&법무부 정책홍보과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도 소중히 여기면서 공동체의 가치도 놓치지 않는 더불어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문창중학교(교장 정미숙, 교감 김현태) 지역사회네트워크 연계 사제동행 인성교육동아리-스토리텔링동아리 프로젝트를 위한 첫걸음 스토리텔링&3학년 3반 협력종합예술활동 제1회 문창학년자치법정은 학생인권과 교사인권의 공존과 공감을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자리다.
문창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반장학생회장 김도연, 부반장 곽채연, 총무 김세은)와 함께 하는 3학년 3반(회장 안태영, 부회장 이한주, 담임교사 임흥수)과 각 반 희망 학생들은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8시 10분부터 실시하는 학년자치법정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 모임에 이어 배역을 5월 21일에 정했다. 개인연습을 하고 5월 24일 금요일, 이날 아침 8시 10분에 모여 리허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자치법정의 최종 시나리오를 받은 학생들은 각자 가정에서 캐릭터 분석을 한 후 이날 아침에 3학년 3반 교실에서 모임을 갖고 연출부(연출 김태환, 조연출 정호진)와 연기부가 같이 리허설을 하고, 1교시 국어 시간을 할애해 검사팀과 변호사팀이 발표PPT와 영상 제작 시나리오를 작성편집하고 토요일과 월요일에 상황극을 촬영하고 편집한다. 5월 24일 아침 시간에는 배심원장을 맡은 양채연 학생이 동영상을 통해 배심원제가 다수결에 따라 만장일치제로 의견이 조정됨을 밝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5월 28일 화요일에는 2차 리허설을, 다음날 8시 1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모여 최종리허설을 진행한다.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오늘 아침 8시 10분부터 문창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와 함께 하는 3학년 3반 학급자치, 문창학년 자치법정을 통해 교복입은 민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의 시간은, 사제동행의 학급자치의 아름다운 꽃으로 아름답게 피었다 지고, 먹음직스러운 열매로 성장할 것이다. 농부의 마음으로 그렇게 진로모색의 열매를 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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