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생인권모색동아리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장배 스포츠리그 농구 결승전 천호중학교 대 신암중학교 스케치ㅡ천호중학교 39대 16으로 우승

madangsoi 2017. 11. 9. 17:52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장배 스포츠리그 농구 결승전 천호중학교 대 신암중학교 스케치ㅡ천호중학교 39대 16으로 우승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장(구청장 이해식)배 스포츠리그 농구 결승전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지도교사 박상수) 대 신암중학교와의 경기가 천호중학교 라온누리관(체육관)에서 11월 9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펼쳐졌다. 천호중학교가 초반 골밑슛과 속공, 자유투 등으로주도권을 잡았다.

1, 2쿼터 12대 6으로 시소게임으로 펼쳐졌다. 3쿼터부터 속공과 3점슛의 연속 성공으로 4쿼터 1분 35초 전 35대12로 승부는 사실상 끝이 났다. 최종스코어 39대 16 천호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하고 박상수 지도교사를 헹가레치는 기쁨을 누렸다.

신암중학교와 11월 10일 금요일에 벌이지는 결승전 장소를 추첨을 통해 결정했다.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이영실 주무관의 입회 하에 가위바위보로 추첨볼을 골랐다. 주장 이한영이 가위바위보를 이겼다. 추첨 결과 빨간색볼 속에 천호중학교가 선명하다. 학생들의 환호속에 결승전 우승을 노린다.

4강전에서부터 기존의 3점슛 위주의 플레이를 극복하기 위해 라온누리 체육관에서 평일 매일 아침 7시 50분부터 연습을 했던 소정의 결과가 이날 나타났다. 안정적인 골밑슛에 이어지는 자유투의 높은 결정력이 주효했으며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3, 4쿼터 점수차를 더 벌리면서 33대 21의 대승을 거두었던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장배 스포츠리그 농구 4강전과 똑같은 스코어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었다.

이날 경기에는 이홍주 교감, 문화체육부장 이철훈 교사, 창의인성부 임흥수 교사, 학력신장부 김희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응원전을 펼쳐서 홈경기의 이점을 십분 살렸다. 경기가 끝난 후 홈팀 천호중학교 농구동아리는 경기 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던 라온누리의 책걸상 등을 정리하고 바닥까지 정리하는 등 학생 스포츠의 기본을 충실히 이행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