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생인권모색동아리

천호중학교 2017학년도 굿모닝콘서트 열두 번째, 1-1반, 1-2반, 1-3반, 1-4반 합동 공연편

madangsoi 2017. 11. 14. 19:34

 

 

 

 

 

 

 

 

 

 

 

천호중학교 2017학년도 굿모닝콘서트 열두 번째, 1-1반, 1-2반, 1-3반, 1-4반 합동 공연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모델학교 & 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혁) 선정 좋은중학교 3년차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 학생회(회장 맹경도(3-7), 부회장 이채린(3-3), 최명진(2-7), 담당교사 임흥수)와 학년대표(부장 이예린(3-7), 김수동(2-3), 강지원(1-6), 차장 이병훈(3-6), 정하은(2-2), 임은빈(1-4), 강동구정참여단원(손진표(3-7)), 강동구청소년의회의원(어세규(2-7))과 함께 학년대표 주도로 2학기에 창의인성부장 겸 음악과 이지현 교사의 지휘 아래 1학년 1반(회장 이서진+박준서, 부회장 김새별+이규원, 담임교사 주세정)과 1학년 2반(회장 차현준+나현빈, 부회장 한승윤+김호진, 담임교사 노병련), 1학년 3반(회장 백가현+최한세, 부회장 강지민+김민지, 담임교사 김정교)과 1학년 4반(회장 임은빈+박종혁, 부회장 윤희승+황덕현, 담임교사 허남희)이 릴레이 열두 번째로 굿모닝콘서트를 열었다.

미술과 허필주 교사의 디자인으로 기존의 대형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행복한 아침축구와 함께 사제동행과 또래멘토링을 기대하게 하였다.

3학년 1반이 테이프를 끊었고 이어서 순서대로 3학년 8개반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학년 8개 학급이 두 개 학급씩, 1학년 8개 학급이 네 개 학급씩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물론 매월 1회 목요일 점심 시간의 천호킹왕짱 콘서트가 수시문예체 활동의 기반을 마련한 것도 음악 시간의 1학생 1현악기 연주하기 수업목표로 한 기타수업이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고 한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사업으로 구비한 국악기에다 방과후학교는 물론 학부모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개방하여 전통악기를 통한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아울러 학생들은 지역의 십자성 마을 재능기부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배려와 나눔의 인성덕목을 기르면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좋은 계기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오늘은 청명한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바람 타고 흘러가는 가운데, 1학년 1, 2, 3, 4반이 챔버동아리(지도교사 이지현)와 협연을 가졌고, 전통처럼 주세정, 노병련, 김정교, 허남희 담임교사, 이인구 교장, 이홍주 교감, 송형호 교사, 교무부장 신귀항 교사, 창의인성부 허필주 교사, 임흥수 교사가 함께 자리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응원을 해주었다. 이날 연주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시작으로 회상, 내 사랑아, Way Back Into Love, 나성에 가면, I will always love you,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은 이제 천호중학교 학생들에게 굿모닝콘서트의 대명사가 되었다. 특히 방과후학교 아침축구반, 바예디나(воедино, 서로 함께) 학급대항 풋살리그의 응원가로 자리매김되었다. 아울러 굿모닝콘서트가 열리는 수요일 교문지도는 어느때보다 부드럽고 자율적이어서 학생들의 호응도 좋다. 특히 생활안전부 박상수 부장의 추천곡 [나성에 가면]도 아침등굣길 또래멘토링의 테마곡으로 자리잡아서 음악과 함께 사제동행의 교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학생회와 함께 학년대표 주도로 2학기 학생인성주제 관련 다행시 쓰기 대회를 열었다. 미니초코바도 먹고 인성, 배려, 나눔, 소통, 예절, 인내, 감사, 공감, 우애, 협동, 존중, 책임, 정의, 양보 등을 통해 인성덕목에 나라 사랑, 독도 사랑을 통해 옳바른 국가관을 갖춘 실력을 겸비한 21세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우수작은 상장 없이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니 일석다조의 게릴라콘서트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고 자평한 캠페인활동이었다.

천호중학교의 2017학년도 굿모닝콘서트는 이인구 교장과 이홍주 교감의 격려와 함께 시작되었고, 3학년 학생들은 2017학년도 1학기에 신입생들의 레전드가 되어 학급별 등굣길맞이 굿모닝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다시 무대에 서 있겠다. 2학기 시작과 함께 2학년 학생들은 굿모닝콘서트의 로밍이 되어서 중심을 잡아주게 되었다. 물론 2학기 굿모닝콘서트의 후반 부 주인공이 될 1학년들은 다시 2018학년도 새내기들의 로망이 될 것이다.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의 선순환의 향기로운 꽃이 천호중학교 교정에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이인구 교장은 수시문예체활동의 인성 및 생활교육을 계승하면서 공감, 공유, 공존의 교육철학의 실천을 추구한다. 화합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학교! 그래서 교사도 머물고 싶은 학교를 지향한다. 동시에 본인의 이름 가운데 글자 어질 인처럼 상대방에 대한 어짊을 통해 화합을 이루는 것을 강조하고 실천할 것임에 틀림없다. 하여 상대방의 생각이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는 점의 이해에서부터 공감, 공유, 공존을 통한 화합의 교육철학을 펼쳐서 천호중학교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굿모닝콘서트로 성장시킬 것이다.

- 기사 작성 및 사진 제공 학생회 담당교사 임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