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태극기 게양과 함께 부르는 대한민국만세.
1919년 3월 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만해 한용운의 낭독으로 시작된 2개월 여 동안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비폭력, 무저항으로 불꽃처럼 번져간 삼일운동. 미국 대통령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의 영향과 민족자존을 위한 자발적이고 평화적이었던 독립운동이었다.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오늘처럼 만감이 교차했던 때가 있었을까?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7학년도를 시작하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과 교육가족 모두가 다시 태어나는 오늘 하루, 98주년 삼일절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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