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학생인권모색동아리

천호중학교 학생회&학년대표 수시회의 화장실문화개선 캠페인 열기로

madangsoi 2016. 6. 8. 13:57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심정희) 학생회(회장 문성욱(3-4), 부회장 전혜진(3-8), 맹경도(2-6))는 인권모색동아리(반장 이성원(3-1))와 함께 화장실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의결햏다. 화장실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 변화를 모색하면서 방향제와 방향식물을 화분 형태로 설치해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6월 13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실시될 이번 캠페인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의 학생자치활동모델학교 및 강동구와 함께 만드는 좋은 중학교 2기, 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인 천호중학교의 학생인권과 인성교육을 위한 작은 시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모습과 이를 통한 학생자치활동의 잔잔한 변화의 물결이 기대된다.

이번 화장실문화캠페인은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와 학생회 기획으로 지난 해 학교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회와 인권모색동아리가 머리를 맞대고 오랜 기간 기획, 조정, 합의의 과정을 거쳤으며, 학부모회의 지지를 이끌어냈었다. 이를 재활용하여 일부 오손된 화장실에 1, 2, 3학년 학년 대표와 인권모색동아리 회원들이 6월 12일 수요일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화장실에는 코팅된 스티커를, 게시판 등에는 포스터를 게시할 계획이다.

교복 입은 민주시민양성을 위한 작은 시도가 교육혁신지구인 강동구와 서울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키워가는 작은 학생자치활동들이 강동구민과 함께하는 구민대토론회와 연결되어 작지만 큰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