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어본 적도, 표지를 본 적도 없다. 하지만,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한다지 않던가.
채식주의자는 감히 언급할 수 없지만 전체 식사량에서 채소의 비율은 많이 높이고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은 줄이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아침식사는 채소비빔밥.
호박채볶음, 오이채, 빨강과 노랑 채파프리카와 두세 숟가락 밥을 섞어 맛있는 아침식사 완료. 허나 체중을 줄이겠다면 술 자리를 줄이라는 조언은 애써 부정하는 월요일.
'신림초1~4학년-임재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소와 함께 하는 든든한 아침식사 (0) | 2016.05.24 |
---|---|
보라매공원 암벽등반 이야기 (0) | 2016.05.23 |
재혁이의 야구클럽2주차(1)ㅡ기초훈련 (0) | 2016.05.22 |
레시피대로 끓인 진짬뽕 (0) | 2016.05.21 |
맨손으로 비비고, 맨입으로 비비고 (0) | 2016.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