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도원재혁

21세기 국민교육헌장은 필요한가?

madangsoi 2024. 12. 7. 13:34

21세기 국민교육헌장은 필요한가?




국민교육헌장이란 게 있었다, 마냥 외웠었었다.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교화의 의미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이려 했던,
육성으로 소리내어 무작정 다 외워야 하교가 가능!
헌신했던 국민교육헌장 폐지처럼 코로나 수명도,
장작처럼 활활 불타올라 연기처럼 사라지길 빌었고 유명무실, 존재는 하고 있지만 언제 또 확산될 지 모른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 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국민정신을 드높인다.

반공 민주 정신에 투철한 애국 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자유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통일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국민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자.

1968년 12월 5일
대통령 박정희

살면서 국민교육헌장처럼 집단의 힘으로 왜곡되지 않기만 한다면 대한민국 1318들에게 교육지표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맹세문 변천과정
ㆍ초기 맹세문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ㆍ1974년 이후 맹세문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ㆍ2007년 이후 맹세문 :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충성은 남았으나 조국통일은 희석되었다.

국민교육헌장 기념일은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 '수출의 날'에서 '무역의 날'로 변경하였다.

https://naver.me/xM21y1KD

무역의 날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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