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심정희)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와 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인혁(3-3)) 주관으로 2016학년도 학생회장 선거의 꽃 투표가 3월 11일 14시 40분부터 4시 10분까지 90분 동안 진행되었다.
2015학년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선정 학생자치활동 모델학교인 천호중학교의 2016학년도 학생회장단 선거에 나선 기호1번 회장후보 최민석(3-2), 부회장후보 남규민(3-3), 부회장후보 문수연(2-8), 기호2번 회장후보 문성욱(3-4), 부회장후보 전혜진(3-8), 부회장후보 맹경도(2-6) 학생은 조별 5분씩 주어진 마지막 선거방송 연설에서 전날 정성과 재치로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공히 학생들 스스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결정하고, 소통과 합의, 협동과 배려로 책임과 의무를 동시에 갖춘 학생인성덕목을 존중하면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학생인권을 고민하면서 자신들의 조에 투표해달라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식사문화와 화장실문화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인 방안마련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여 담당부서인 창의인성부를 통해 학교장과 교감, 해당 부서의 부장 교사와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갖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2016학년도 천호중학교 학생회장 선거는 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비품 지원 속에 3월 11일 금요일 7교시 자치활동 시간을 통해 작지만 아름다운 교복 입은 민주시민들의 당당한 잔치를 펼쳤다. 2학년동 2층은 1학년, 3층은 2학년, 4층은 3학년이 1반부터 질서정연하게 담임교사의 인솔로 1번부터 선거관리위원에게 자신의 이름에 서명하고 투표용지를 받아서 2개의 기표소에서 투표도장을 스탬프에 찍어서 기표하고 타인이 보지 못하도록 2회 접어서, 제2의 선거관리위원이 안내하는 투표함에 넣고 자기 학급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선거는 마무리된다.
모든 선거가 끝나면 투표함이 선거관리본부인 창의인성부로 옮겨져서 각 후보 진영의 선거운동원이 배석한 상태에서 선거관리 담당교사와 학생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들이 개표를 진행하고 집계가 끝나면 결과를 각 후보진영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고, 서로의 승부에 격려하고 배려하는 악수로 마무리되고 3월 14일 선거관리위원회 명의로 2016 천호중학교 학생회장단 선거 당선 공고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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