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과 재학생 상견례, 학교폭력근절 선포식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심정희)는 3월 3일 목요일 1교시 적응활동 시간에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모여서 상견례와 학교폭력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교무기획부(부장 신귀항) 주관의 상견례는 재학생이 새내기 동생을 환영하고 보듬는 자리이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잘 보살펴 달라는 애교와 함께 열심히 좋은 중학교의 전통을 배우겠다는 다짐의 자리를 상징힐다.

이어서 2015학년도 학생회 부회장 조인혁(3ㅡ3) 학생의 선서를 전교생이 다짐하면서 학교폭력과 따돌림, 흡연, 휴대전화 공해를 근절하는 3무운동을 전개하고 배려, 소통, 합의, 협동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생활안전부(부장 박상수) 주관의 선포식이었다.

김영숙 교장은 2015 예술교육 유공학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자축하면서 실천하는 인성교육과 책무에 바탕한 인권교육으로 수시문예체활동을 심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에너지수호천사활동으로 2년 연속 서울특별시장상과 강동구청장상 수상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천호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서 더욱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2015년부터 3년간 강동구청과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중학교로서 올해 자유학기제를 기반으로 수시문예체활동의 꽃을 피워 진로모색뿐만 아니라 또래멘토링 등을 통해 학력신장을 모색하여 마루한누리, 지식누리, 방과후수업을 강화하고, 교복입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수시학급자치회의 등을 통한 학생자치활동의 강화, 텃밭가꾸기, 에너지와 환경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사상을 고취 등을 심화하고 확대할 것을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