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 살이 찝니다.
상추 쌈에 삽겹살
양면 프라이팬에서
마늘과 레몬향에
한가득 볼 가득 메운
저녁은 살전쟁.
밥을 남긴 두 사람
밥솥행 두 사람
일요일 만찬에
뱃살은 오르고
월요일 출근길 발걸음
활력이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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