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인성 10월호(3)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세계 평화&조국 독립을 위해 1909년 10월 26일 코레아 우라! 총성으로 대한독립만세!
우리는 단 한 가지만 선택해야만 해/ 복종 혹은 죽음
우리는 이 땅에/ 자유와 해방을 위한 쟁투를
오직 피와 땀으로만/ 이 땅을 가슴속에 품은
자들만이 가질 수 있어/이 대한민국을
내 목숨 맞바꿨지/ 나의 후손들의 미래와
여긴 그들이 아닌/오직 우리만이 지배자
실패해도 앞으로만/넘어져도 앞으로만
여긴 영원히 우리의 것/우리만이 바꾸어가
타국의 태양 거대한 대지/ 대체 난 어디에 있나
오늘도 여전하게 외로움의 향기가/ 몸에 배인 나
사나이 뜻을 품어/ 오직 원하는 건 바로 내 고향
그 녀석의 마지막을 보지 않으면/ 난 집으로 절대 못 내려가
건곤감리 사이 적어놨어 나의 피로
대한독립 어제 오늘 난/ 그날을 위한 기도
이 땅의 해방을 향한/ 하얼빈 앞에 내 방아쇠
이건 나의 민족과 조국을 위한/ 총성이야 코레아우라
만세 우리가 하나가 되는 순간
만세 밝은 내일을 향해 오늘도
만세 나는 자유를 위해 춤을 춰
만세 만세/ 난 say 만세
난 say 만세/ 난 say 만세
난 자유를 위해 춤을 춰 만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존재하지 않지 내일이
난 갈 곳 없는 방랑자 허나
이 땅엔 있다고 믿어 밝은 내일이
오늘을 마지막 날인 듯이/ 살아가 내게는 없어 내일이
만세 만세/ for ma independent day day
3.1운동의 자신감을 가진/ 나의 빛나는 강한 심장
자유는 오직 나와 너의/ 피와 땀으로만
이루어진다는 것/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우리의 내일을 빛내는 길은
오직 혁명뿐 물러나기 전까지 영원히
너네는 public enemy/ 사진을 찍어줘 죽기 전
마지막 나의 swagging
나라를 위해 죽는 민족 무릎은/ 하늘 앞에서만 꿇겠지
너의 것은 파괴되고/ 우리의 것은 재창조돼
악은 언제나 선에게 짓밟히게 돼있어
축제의 장은 열려 코레아우라
내 목숨 맞바꿨지/ 나의 후손들의 미래와
여긴 그들이 아닌/ 오직 우리만이 지배자
실패해도 앞으로만/ 넘어져도 앞으로만
여긴 영원히 우리의 것/ 우리만이 바꾸어가
코레아우라
만세 우리가 하나가 되는 순간/ 만세 밝은 내일을 향해 오늘도
만세 나는 자유를 위해 춤을 춰/ 만세 만세
만세 우리가 하나가 되는 순간/ 만세 밝은 내일을 향해 오늘도
만세 나는 자유를 위해 춤을 춰/ 만세 만세
난 say 만세/ 난 say 만세
난 say 만세/ 난 자유를 위해 춤을 춰 만세
- 양세형, 비와이, '만세'
오늘은 대한민국 청년 도마 안중근이 세계 평화와 조국 독립을 위해 1909년 10월 26일 '코레아 우라!' 총성으로 외쳤던 그날로부터 1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안중근(安重根) 의사(義士) 유묵(遺墨),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친다는 일본 수상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하고 코레아 우라, 대한민국 만세를 3창하고 재판 중에도 당당히 세계평화와 동양평화를 변론한 안중근 의사의 끊임없는 책과의 대화를 통한 자신과 시대와의 통찰이 묻어난다. 1910년 2월 14일 사형 선고를 받고 1910년 3월 26일 사형 집행을 당하는 날에도 안중근 의사는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묻는 간수에게,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마저 읽게 5분만 달라, 하였단다. 공포가 엄습하는 죽음의 순간까지도 당당하게 책을 읽으면서 자아성찰을 통해, 시대를 극복하고 자신의 시대를 변화하려했던 의지가 강하게 느껴진다.
유튜브에서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2016년 12월 31일, 책임PD 김태호)을 보다가 양세형, 비와이의 '만세'를 듣고는 심장이 뛰고 감동의 눈물 몰래 흘렸다.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고 구차한 죽음보다 당당한 사형을 선택한 청년 안중근에게서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선택하여 먼저 실천하고 자신보다 민족의 자유와 인권을 담보하면서 적국 일본 국민에 대한 안위, 동양평화, 세계평화를 변론하는 그 정성과 논리에 숙연해졌다. 역사전문가 설민석의 강의 내용이 낯설었던 건, 누군가 역사를 통제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예능국 프로듀서의 마음이 고맙기만 하다. MBC '무한도전'과 KBS '1박 2일'의 프로듀서의 건강한 가치관에 감동과 공감의 박수를 보낸다.
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한다.)’과 ‘재세이화(在世理化, 세상으로 나아가 도리로 교화한다.)’의 인본주의적이고 현세주의적인 가치관, 인간의 존엄성의 가치로 시작한 대한민국의 역사는 안중근 의사의 가치와 더불어 올해로 100주년인 3.1운동정신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유민주주의로 계승되었겠다. 민본주의에서 민주주의로 변화할 수 있었던 힘은 대한민국의 인본주의적 전통과 대왕세종의 훈민정음의 힘이었다고 감히 정의하고 싶다. 소통과 자주를 사랑했던 세종, 자주와 변화를 믿고 실천했던 안중근의 미래, 문화대국 대한민국의 KPOP과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상징이겠다. 양세형, 비와이의 '만세' 스타트^^♥♥♥♥♥
시와 인성 10월호(3)
시와 인성 사제학부모지역사회동행 동아리
2019년 10월 26일(금) 진급 후 240일차!
대한민국 청년 도마 안중근, 세계 평화와 조국 독립을 위해 1909년 10월 26일 '코레아 우라!' 총성으로 외쳤던 그날로부터 110주년! 죽음의 순간까지 놓지 않았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고리, 변화의 기회=책의 힘, 독서의 힘을 죽음의 순간까지 몸소 극기복례(克己復禮)를 실천한 그를 추념하겠다.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
진인사대천명! 독서로 일상을 누려요♥ 꿈을 키워요★ 문창, 나는 미래의 빛이다! 다함께 GO~GO~GO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 운영학교&법무부 정책홍보과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과 함께 학교폭력없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도 소중히 여기면서 공동체의 가치도 놓치지 않는 더불어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문창중학교(교장 정미숙, 교감 김현태) 지역사회네트워크 연계 사제동행 인성교육동아리-스토리텔링동아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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