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4일 다이어리데이, 영화 '말모이' 감상평-사제동행 상호 피드백!- 천호중학교 임흥수 교사와 스토리텔링동아리
임아연 '말모이' 감상 : 2019 0112에 말모이를 보았다. 처음엔 좀 웃긴부분이많아서 재밌었다 하지만 감판수가 조선어학회에 가입했을때부터 진짜 스토리가 시작되었다. 원래에 김판수는 그냥 도둑질잘하고 성격좋은사람일줄만 알았지만 각종 지역의 사람들을 데리고와서 말모이사전을 만들기를 도울때 좀 위대함을느꼈다. 또 자기목숨받쳐서 우리말을 지킬걸보니 우리나라에 있던 모든 독립운동가들은 정말대단하다는걸 알았다. 만약 내가 저당시사람이였다면 나는 못했을꺼같다. 처음엔 재밌었지만 나중엔 엄청나게 슬픈영화였다.
조언 : 임아연이 쓴 글 중에 최고^^
다만 아직은 맞춤법이 많이 틀려요. 자꾸 써 보면 좋아질 거얌. 열정적인 무대 위 너의 춤사위와 개그본능처럼^^ 더 단단해 지기 위해 시나리오를 써서 무대에 오르는 습관을 갖게 된다면 최고 중의 최고가 될 거얌.
http://blog.daum.net/mds9233/3141
오탁민 '말모이' 감상 : '말모이'라는 영화는 조선어학회에서 조선어사전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김판수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까막눈이다.
하지만 자신의 나랏말을 지키기 위해서 조선어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매우 멋졌다. 또 원고를 지키기 위해 죽은 김판수의 죽음이 매우 명예스럽게 느껴졌다. 조선어학회 대표인 류 대표는 조선어사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다. 하지만 류 대표의 아버지는 유대표와 다르게 조선이 독립할 수 없을 것 이라고 했다. 또 그는 일본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었다.나는 그를
보고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의 속국이 된다면 나라도 무섭고, 살고 싶어서 류 대표의 아버지처럼 행동하게 될 것 같아 한편으론 그의 마음이
이해됐다.
'말모이'를 보니 자신의 나랏말을 지켰던 조선어학회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
조언 : 점점 좋아지는 문장력은 너의 어휘력과 집중력에서 나오나 보다. 자꾸 써보기를 바란다. 자꾸 말하고, 듣고, 읽고, 쓰기를 반복하면 너의 장점과 섞여 오탁민표 공부법과 표현력이 될 거야^^★★★★★
김리나 '말모이' 감상평 : (말모이 소감문)--------------------- 솔직히 나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우리말이 지켜져온 과정을 잘 몰랐다. 그러나 말모이라는 영화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어서 뜻깊었다.영화에서 주인공 김판수가 처음에는 우리 말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지만 점차 말의 소중함 느끼면서 지켜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일본인들의 감시가 심했었는데 그런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꿋꿋히 말을 모으고 지킨 조선어학회가 대단하게 느껴지고 감사했다. 왜냐하면 덕분에 지금은 일본어가 아닌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우리말보다는 외국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말모이를 보고 외래어와 외국어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러 부분에서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 준 의미있는 영화관람이었다.
조언 : 영화 속 대사를 인용하면 더 좋은 글이 되겠다. 조선어학회 덕분에 우리말 사용이 용이해졌다, 쉬워졌다가 더 논리적이지 않을까? 겨울방학과 봄방학, 학년말에 많이 읽고 많이 써보고, 많이 듣고, 많이 말해보기를 바란다.
최유리 '말모이' 감상평 : ?? 말모이 감상평 ??
저번에 스토리텔링 친구들이랑 '말모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다. 보기전에는 좀 슬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가 시작되고 유해진이랑 그 아이들이 나왔다. 돈을 안 내서 선생님께 맞고 있었던 동진이와 어린 여동생 순이. 유해진은 소매치기를 하고 다니다가 우연히 조선어학회 팀장을 만난다. 그리고 한글을 배우게 되었고, 조선어사전을 만드는 걸 돕다가 결국 김판수(유해진)는 일본군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된다. 조선어학회 팀장이었던 사람은 광복이 된 후 감옥에서 나와서 사전을 만드는 데 성공하고 끝이 난다. 이 영화를 보고 우리나라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자기의 몸을 희생해서라도 우리나라 말과 글을 지키겠다고 나선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위대한 한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득 질문이 생겼다. 만약 지금까지도 일제시대라면 나는 독립을 위해 몸을 받쳐서 희생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조언 : 최유리는 생동감 넘치는 글을 잘 쓰지!
다만 아직은 맞춤법이 많이 틀려요. 영화 '말모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는 센스^^~ 자꾸 써 보면 좋아질 거얌. 열정적인 무대 위 임아연과 너의 춤사위와 개그본능처럼^^ 더 단단해 지기 위해 시나리오를 써서 무대에 오르는 습관을 갖게 된다면 최고 중의 최고가 될 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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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영화 '말모이' 감상평 : 김판수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지켜야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범죄를 저질러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말모이'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까막눈이었던 김판수는 우리말에 눈을 뜨게 되고, 우리나라 말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나도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어느 말을 쓰든지 말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 말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말을 목숨처럼 지킨 분들의 모습을 보고 나니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는 한국어와 '우리'라는 단어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조언 : 이다의 과거형 이었다, 선택은 ~든지, 과거는 ~던지얌. 첨삭이야. 한 번 읽어봐. 좋은 글이야. 45일간의 학년말을 많이 읽고 쓰고, 많이 듣고 말해보기를 바란다.
성의현 '말모이' 감상평 : '말모이'는 어떤 겁나 잘생긴 아저씨와 조선어학회 동지들과 유해진 아저씨와 함께 우리 말을 되찾고 조선을 독립시키기 위해서 우리말 사전을 만드는 내용의 영화이다. 어떻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완성은 했지만 결국은 원고만 만들고 부산까지 가서 인쇄를 하지는 못하였다. 유해진 아저씨가 옷을 갈아입고 부산까지 가는 기차를 탔다면 안 들키고 사전을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매우 아쉽다. 그리고 아버지를 다시는 못보게 된 덕진이랑 순이에게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유해진 아저씨가 책을 읽을 정도로한글을 많이 알았고 편지도 썼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이 그렇게 슬프지는 않았다. 정말 이상한 점은 일본 경찰이윤계상 아저씨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인데 사전을 만들라고 했던 집단의 대표인데도 죽이지 않고 독립될때까지 살려두었다는 점이 이상하다. 아무래도 아버지가 조금 높은 분이라서 살려두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 당시 우리 나라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정말 잘 알 수 있었다. 경찰들이 아주 무섭고 귀신같이 잘 찾아내서 다 차단해버리는데 그런 일을 했던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지 정말 잘 알 수 있었다. 나도 그런 대단한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조언(첨삭) : 영화 '말모이'는 어떤 겁나 잘생긴 아저씨(윤계상)와 조선어학회 동지들, 유해진 아저씨와 함께 우리 말을 되찾고 조선을 독립시키기 위해서 우리말 사전을 만드는 내용의 영화이다. 어떻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완성은 했지만 결국은 원고만 만들고 부산까지 가서 인쇄를 하지는 못하였다. 유해진(김판수 역) 아저씨가 옷을 갈아입고 부산까지 가는 기차를 탔다면 안 들키고 사전을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매우 아쉽다. 그리고 아버지를 다시는 못 보게 된 덕진이랑 순이에게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유해진 아저씨가 책을 읽을 정도로 한글을 많이 알았고 편지도 썼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이 그렇게 슬프지는 않았다.(현진건의 단편소설 '운수 좋은 날'을 읽고 죽은 아내를 생각하면서 우는 장면은 영화의 또다른 현명한 장치이자 1940년대 조선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정말 이상한 점은 일본 경찰이 윤계상(류정환 역) 아저씨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인데 사전을 만들라고 했던 집단의 대표인데도 죽이지 않고 독립될 때까지 살려두었다는 점이 이상하다. 아무래도 아버지가 조금 높은 분(친일파)이라서 살려두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 당시 우리 나라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정말 잘 알 수 있었다. 경찰들이 아주 무섭고 귀신같이 잘 찾아내서 다 차단해버리는데 그런 일을 했던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지 정말 잘 알 수 있었다. 나도 그런 대단한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다.
★ 잘 썼다. 당시 시대상을 찾아 보거나, 역사전문가 설민석 선생님의 동영상을 참고하시길!
김명진 '말모이' 감상평 : 말모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이다. 말모이는 주시경 선생등이 1910년 무렵에 조선 광문회에서 편찬하다 끝내지 못했다. 하지만 까막눈 김판수와 조선어학회 대표인 류정환 등이 말모이를 다시 편찬한다. 나는 말모이를 통해 조선어학회 분들이 우리나라 언어를,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지켜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만약 나였더라면 우리나라 언어를 못 지켜냈을 것 같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우리나라 언어를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만약 말모이를 완성하지 못 했다면 우리가 일본어를 쓰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그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을 지녀야겠다. 내 친구들에게도 이 영화를 추천 해야겠다. 그러면 내 친구들도 조금이라도 조선어학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조언 : 명진이는 글보다 말을 더 잘해. 그럼 말처럼 글을 잘 쓰려면? 날마다 조금씩 써보는 거야. 구체적인 주제를 정해. 다섯 문장씩만 써보는 거야. 파이팅!
가민서 '말모이' 영화 감상평-----
'말모이' 라는 영화는 1940년대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 한 것이다. 영화 '택시 운전사'의 시나리오를 맡았던 엄유나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아서일까? 실화보다 더 실감나는 구성이 탄탄한 줄거리를 보여주었다. 우리말을 사용하지 못했던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혼인, 우리말을 찾고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활약했던 훌륭한 분들의 역사적 사실에 바탕한 팩션, 실감나는 활약상을 영화에 재미를 더하여 주면서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러면에서 많이 공감하면서 본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우리말을 지키려고 노력한 김판수와 류정환 외 5명 정말 존경하게 되었다...
나도 우리말을 지키고 외국 친구들이 있다면 우리말을 알려줘야겠다!
조언 : 넘 짧다. 10문장인데. 자신의 느낌은 잘 썼다. 몇 군데 고쳐서 보낼게. 읽어 봐.
장연우 '말모이' 감상평 : -'말모이'영화를 보고 느낀점-
우리나라 즉 우리나라 말은 정말 여러 사람들께서 힘들게 지켜내시고 자신의 위험까지 흡수하면서까지 조상들께선 힘들게 지켜내는 것 보면 정말 우리나라 글에 다른사람들의 목숨과 같은거라고도 말해도 아무도 모라하지 말아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부턴 한글을 사용하여 나쁜 말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언 : 10문장 이상이야. 딱 2문장이네.
이우주 '말모이' 감상평 :영화말모이에서 인상깊은장면은 주인공인 유해진이 원고를지키기 위해서 가족과위험을 무릅쓰고 일본군인들에게서도망친것이다. 또한슬펐던적은 유해진이 감옥에서목숨을 구해주었다는사람이 책방에서 일본군인에게옳은소리를했다가죽은것이었다.
나는그장면을보고슬펐다.
조언 : 우주야. 넘 짧다. 10문장 이상이 조건이잖아. 이건 3문장이네. 감점요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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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말모이' 감상평 : 만화(사진 5)
조언 : 풍속만화같네. 가네야마라는 성을 찾아보는 등의 노력이 필요행^^ 농구처럼 즐겁고 건강한 듣고 말하고 읽기 쓰기, 어때?
정시화 '말모이' 감상평 : '말모이'를 보고난 후 느낀 점ㅡ
말모이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바탕으로한 영화이다.
말모이의 주인공이 초등학교 때 남자애와 닮은 유해진이라서 더 실감나고 재밌었던것 같다.
'말모이'는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님께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편찬이 시도했던 국어사전이라고 한다. 한반도의 오랜 역사를 지키기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출처어린이 지식e)
그 사람들이 아니었더라면 나는 한국말을 사용해서 대화를 하거나 어떤 것을 표현하지 못 했을 수도 있었다. 한국말은 너무나도 이쁘고 사용하기도 좋고 신기하고 또 아름답다. 세종대왕님도 정말 대단하지만 그것을 잃지 않기위해 노력한 사람들도 정말 대단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죽을 이유도 없는데 총을 들이밀며 죽이고 쫓아오던 일본군들과 그들에게 쫓기며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다바친 정말 멋진 많은 분들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나는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이 참 행운이었다. 말모이를 보고 난 후 또다시 감사함을 생생하게 느끼게 된 감사한 날이었다.
조언 : 첨삭이야. 출처를 밝힌 부분이 좋았어. 다만 '이였다'가 '이었다'가 맞아요^^~
김강근 '말모이' 감상평 : 만화(사진 6)
조언 : 매우 짧네. 열심히 썼는데 띄어쓰기가 여러 군데 틀렸어^^;
베개가 맞잖아. -이/가는 독특하네^^♥
이기준 '말모이' 감상평 : 지금까지 우리가 써왔던 말들에는 별로 감정은 없었다. 하지만 영화 '말모이'를 보면서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말들은 많은 수모와 노력끝에 유지되어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글자를 모르면 계속 당할 수밖에 없고 말을 모르면 벙어리처럼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일제강점기에 일본 사람들이 우리의 민족정신을 부수기 위해 그렇게까지 우리말을 못쓰게 하였는지 이해도 된다. '말모이'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 중, 우리나라 말은 우리나라, 우리 집 등 공동체의식이 강한 반면에 외국 사람은 my country, my sister 등 자신의 소유로 말한다. 우리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우리의 고유 정신을 지켜나가 후손들에게 전하고 우리말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말을 훼손하거나 안좋게 쓰는친구가 있으면 말리자. 또 이상한 말을 쓰지않도록 실천하자.
두번째로 인상 깊은장면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14걸음이 더 많다는 것이다.
우리도 만약 어려운 일이 생겼을때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한다. 그럼 전보다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조언 : 잘 썼네. 논리적이고 구체적이라서 좋아. 열사람의 14걸음이 아니라 열네 사람의 열네 걸음이얌. 더 중요한 건 제출 기한에 내야한다는 거지. 조건에 맞추지 못하면 감점의 요인이 된다는 점, 명심해^^★
정유찬 '말모이' 감상문 :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 우리나라는 점점 우리말이 없어져가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를 살리고자 했던 조선어학회분들은 한글사전을 만들어, 꺾이지 않는 독립정신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돋보였다. 일본의 강제적인 압박에서도 그렇게 자기의 사상을 널리 퍼뜨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의미있게 하자고 다짐을 하였다. 김판수 역의 유해진 배우는 코믹과 감동을 연출하여 영화의 즐거움을 두 배로 전해주셨다. 유해진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이다. >< 이 일을 계기로 1940년대 우리나라를 다시 떠올리며 한 쪽으로는 감동과 한 쪽으로는 재미를 주어 정말 재미있던 영화였다. 총평 10점 만점에 9.5점을 주고싶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다.
조언 : 잘 썼네. 논리적이고 구체적이라서 좋아. 띄어쓰기가 자주 틀리는데, 좀더 집중하면 좋아질 거야. 국어교과서의 단편소설 활용하면 딱이야. 더 중요한 건 제출 기한에 내야한다는 거지. 조건에 맞추지 못하면 감점의 요인이 된다는 점, 명심해^^★
임현준 '말모이' 감상문 : 영화 '말모이'는 류정환 대표와 김판수 등이, 전국 팔도의 사람들의 말을 합하여 표준어를 정하기 위해 조선어학회를 세워서 표준어를 정한 영화이다.
처음에는 김판수가 글을 잘 몰라서 류대표하고 김판수가 많이 싸웠다. 그리고 김판수는 후에 류대표에게 많이 배우고, 알아 나가서 나중에는 김판수랑 류대표가 원고를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도망갔다가 도망갈 곳이 없어서 김판수는 서울역 창고에다가 놔두고 일본인의 총에 맞아서 죽었다. 김판수는 영웅같았다.
김판수가 죽고난 뒤 1945년8월15일날 우리나라는 독립국이 되었고 류대표는 살아서 학교에 다니는 김판수의 아들딸에게 조선말사전을 전해준다.
나는 이렇게 느꼈다. 일본사람들은 진짜 나쁘다고 느꼈고 일본 사람들은 사과도 제대로 안 하는데, 우리나라는 사과를 한 번 받고 끝났는데…… 이것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약하게 본다고 느꼈다. '말모이'란 영화를 보니까 일본을 욕을 하고 싶어졌다.
조언 : 선생님이 현준이가 1월 14일에 보낸 걸 몰랐네. 미안해. 많이 썼는데, 많이 안 써본 티가 나네.
45일간의 겨울방학과 봄방학 때를 이용해서 많이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를 하루 30분씩 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염라대왕 역할 할 때처럼 지식의 근육이 늘어가는 걸 느껴 보기를^^
김민우 영화 '말모이' 감상평 : 한글사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많은 시간이 들어갔다. 또 '말모이'를 만들기 위해 표준어를 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키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일본군으로부터 사전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협동하여 사전을 지키는 모습이 참 멋졌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사전이다. '말모이'는 영화제목이 약간 재밌었을 거 같았는데 알고보니 역사 이야기고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를 가진 영화구나' 라고 느낄만큼 정말 훌룡하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조언 :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정말 잘했다. 문장력도 좋은데 종결어미를 -했다랑 -습니다가 혼재하는데 통일해야 한다. 좀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갔으면 좋았겠다.
더 중요한 건 제출 기한에 내야한다는 거지. 조건에 맞추지 못하면 감점의 요인이 된다는 점, 명심해^^★
이진솔 '말모이' 감상평 : '말모이'라는 영화의 제목에 처음에는 의아함이 들었다. "말모이라는 것이 그저 단순한 말을 모으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김판수는 그저 아들과 딸이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그렇게 까칠하게 굴던 김판수도 한글의 배움을 받고 우리나라의 언어를 지키려고 한 노력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영화의 장면 중에서 김판수가 류정환의 부탁을 받고 조선어 사전을 인쇄해 달라고 하면서 군인들을 총맞은 몸으로 유인하면 김판수가 나올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래서 김판수가 궁지에 몰리기 전에 서울역 창고에 조선어를 정리한 책가방을 던지는 장면에서 목숨을 받쳐서라고 조선어 사전을 국민들이 볼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과 지금까지 내가 사용한 외래어들이 얼마나 고유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이다.
조언 :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정말 잘했다. 문장력도 좋은데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해서 확실한 내용이 들어갔으면 좋았겠다.
더 중요한 건 제출 기한에 내야한다는 거지. 조건에 맞추지 못하면 감점의 요인이 된다는 점, 명심해^^★
최희정 '말모이' 감상평 : 내가 2019년 1월 12일 말모이를 보았다. '말모이'를보는데, 일본군이 탄압을 해서 무서웠다.
사전을 같이 만들던 박훈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아내 때문에 비밀을 일본인들에게 말해주었는데 그 일로 인해 싸우게 되었던것이 마음이 아팠다. 영화 중간쯤 류정환의 아버지가 30 년이 지나면 안 되는 거야!! 라는 말에 2년만 지나면 광복인데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들었다. 김판수 분께서 마지막 순간에 안전한 곳에 숨겨놔서 지금의 우리가 사전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게 됐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라도 (몰래사전을 만드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김판수 분께서 돌아가시고 난 뒤에 순이(딸)와 아들이 사전을 받고나서 뭔가가 슬펐다.(마음이아팠다)ㅠㅠ 마지막 장면에 식민지 통치를 당한 나라 중에 언어가 이렇게 많이 남아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었다는 말에 우리나라가 매우 자랑스러웠다.(원래 자체도 자랑스러웠지만ㅎㅎ)
이 '말모이'를 보면 일본어가 나오는데 이 '말모이'에 나오는 일본어를 듣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일본 애니를 보니 뭔가 기분이
쫌... 나빠졌었다(쫌 살짝?) 그럼에도 '말모이'는 정말 재미있고 무섭기도 한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이다.
늦게내서 죄송합니다!!
조언 : 1월 11일인데. 일본군이 아니라 일본경찰이얌. 2년만 지나면이 아니라 8년이 지나야 광복이얌. '식민지 통치를 당한 나라 중에 언어가 이렇게 많이 남아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었다'는 '식민지 통치를 당한 나라 중에 자국어와 자국문자를 회복한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었다'가 맞아. 자꾸 써보면 글솜씨가 좋아져. 단편소설 습작도 좋지. 영화 속에 등장했던 현진건의 '운수좋은날' 한 번 카피해봐. 봄방학때! 더 중요한 건 제출 기한에 내야한다는 거지. 조건에 맞추지 못하면 감점의 요인이 된다는 점, 명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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