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인문책쓰기(스토리텔링&마당극)

65돌 정전기념일, 강동혁신교육지구 무모한 도전-스토리텔링동아리 우리동네 성장장편소설 [천천희] 발간, 최종 원고 준비 샘플로 익히기

madangsoi 2018. 7. 24. 07:10

 

 

 

 

 

 

 

 

 

 

 

 

 

 

 

 

 

 

 

 

65돌 정전기념일, 강동혁신교육지구 무모한 도전-스토리텔링동아리 우리동네 성장장편소설 [천천희] 발간, 최종 원고 준비 샘플로 익히기

 

2018년 7월 27일 금요일, 한국전쟁(6.25전쟁) 65돌 정전기념일! 종전 선언을 위한 남북한과 주변 미일중러의 물밑협상과 SNS상의 치열한 심리전이 진행되는 오늘,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꿈꾸면서. 경계의 눈빛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한민족의 마음의 문을 열어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운영학교&법무부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혁)과 함께 학교폭력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천호중학교(교장 류잠태, 교감 이홍주) 1학년 스토리텔링동아리(반장 김다빈(1-4), 부반장 이우주(1-3), 지도교사 임흥수)는 2018년 7월 23일 월요일 아침 9시 부터 1학년 4반 교실에서 토요방과후학교 수업에 우리 동네 성장장편소설 '천천희'(천 사람 천 개의 꿈 희망스토리) 출간을 위한 강동혁신교육지구 무모한 도전을 계속했다. 드디어 스토리텔링반 방과후학교 수업 마지막날 샘플로 책쓰기를 배웁니다.

 

上善若水

 

수빈 : 무슨 한자에요?

수혁 : 생선가스 아닌가요?

지인 : 삼다수, 뭐 이런 거 아냐?

수빈 : 네 글자잖아. 땡.

지인 : 앞이 상이니까 상삼다수. 삼다수 중 제일이라.

명진 : 상선약수.

강근 : 이것도 무슨 약수야?

담샘 :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世上)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으로 여기어 이르던 말이래.

수빈 :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포효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수민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담샘 : 제법이네.

명진 : 여기 보니까 이런 구절이 있네요. 노자라는 분이 생각한 가치관이자 교육관이래요.

강근 : 자연은 소가 물가에 가서 물을 먹는 것이고, 인위는 사람이 소를 물가에 끌고 가서 물을 먹이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네.

지인 : 송형호 선생님이 보낸 카톡 문장이랑 비슷하네. 남이 깨면 달걀프라이 내가 깨면 노란 병아리.

담샘 : 上善若水,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낮은 곳으로 모여서 서로 살아가게 한다는 데서 유래했대.

- 이하 생략.

 

새내기 1학년 인문책쓰기 상설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의 지역사회네트워크 성장장편소설 [천천희] 발간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인 2018년 7월 23일 월요일부터 7월 27일 금요일까지 5일 동안 동화, 단편소설, 시나리오 비평 실습 위주로 캐릭터 내 맘대로 분석하기를 진행해서 자신이 독서한 내용과 감상을 자신이 만든 블로그에 비평처럼 올려보고 이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한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5일차, 마지막날인 7월 27일 1교시에는 영화 천호중학교 새내기 1학년 인문책쓰기 상설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의 지역사회네트워크 우리 학교 성장장편소설 비전2018, '천천희'(천 사람 천 개의 꿈 희망 스토리)의 개별 원고 최종 작성을 위한 의견 공유 속에 최종 콘티를 위해 25인의 생각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쓰기와 책쓰기의 차이는 글쓰는 실력에 상관없이 소설, 수필, 시나리오를 쓰거나 개작, 개그 패러디, 동화랑 만화 패러디, 웹툰 등 장르를 불문하고 모두 가능하다. 7월 31일 한글파일로 작성(사용자 정의 가로145, 세로 208, 좌우여백 22, 줄 간격160)하여 mds9233@sen.go.kr로 보내면 되고, 완성을 못해서 제출하지 못한 학생은 성장소설 속 등장인물로 참여하기로 했다. 200페이지 속에 녹여낼 천호 스토리텔링동아리 장편소설 '천천희'(천 사람 천 개의 꿈 희망 스토리)는 마당극 동아리와 쭉 계속 함께 한다.

우리 학교 성장장편소설'천천희'(천 사람 천 개의 꿈 희망 스토리) 최종 원고를 스토리텔링동아리 각자가 개별 원고를 제출하게 되면, 동아리 학생들은 마당극 동아리는 8월 16일까지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매주2회 화, 수요일 점심식사 연습 후 토요연습 1~2회를 실시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10월 26일 금요일, 천호예술제에서 천호마당극 '신과 함께'를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9분에서 9분 30초로, 관객의 인내심과 집중력을 반영한다. 바로 이 공연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막바지 조정과 선택의 시간이었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의 무모한 도전에 스토리텔링동아리가 강동구청의 지원으로, 마당극동아리와 함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없는 2학기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옆에 위치한 십자성에너지마을의 십자성해병대 노병과 가족은 물론 참가 희망 마을어르신들을 모시고 강동구민회관 또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위문공연을 겸한 세대공감의 지역사회네트워크 활용, 2017 마당극 [쌀쌀하고 고마우신 도깨비]공연에 버금가는 작품-우리 동네 성장드리마[신과 함께] 등을 지역사회네트워크 추리장편소설 '천천희'(천 사람 천 개의 꿈(강동구 천호동  진로모색 스토리))와  연계하여 우리들의 피, 땀, 눈물을 담아낼 꿈을 키우면서 당당하고 든든하면서, 꼼꼼하고 진지한 진로모색과 올바른 인성 및 배려와 공존의 인권함양의 무모한 도전을 계속 진행하기 위한 마라톤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마당극동아리 작가 이진솔, 조연출 최희정, 음악감독 오탁민, 반장이자 주연배우 김명진, 그들의 친구 임현준이 스토리텔링반 토요방과후학교 수업 끝나고 따로 남아서 회의를 진행했었다. 반장 김명진이 배우를 도전하기로 해서 연출을 뽑아야하는 숙제를 이날과 다음 날 해결해야 한다.

작가 이진솔은 남은 방학 기간 동안 스토리텔링동아리&마당극동아리 반원들의 7개 지옥 시나리오와 디자인 의견서를 다시 안고 집필실로 돌아갔다. 동아리 회원들은 갠톡으로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개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