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와인성사제동행동아리

시와 인성 7월호(2) 늘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1318의 처진 어깨에 공감과 배려, 용기와 희망의 응원가-태민, 비와이 노래 'pinochio' 공유하기

madangsoi 2018. 7. 10. 06:48

 

 

시와 인성 7월호(2) 늘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1318의 처진 어깨에 공감과 배려, 용기와 희망의 응원가-태민, 비와이 노래 'pinochio' 공유하기

 

하얀 웃음 너머 검은 거짓말들을

꼭 진실인 척 꼭 진심인 척 난 나를 꾸며

더 깊숙하게 숨어버린 진심

이러다가 진짜 내 모습마저 사라질 듯해

 

차라리 누군가에게

모든 것을 다 들키고 싶어 Oh 난

 

미소 짓는 가면 뒤에 숨긴 진심

어느샌가 차가워진 내 눈빛이

너를 향한 표정 없는 내 거짓이

내겐 익숙해

차라리 I wanna be pinochio

I wanna be wanna be pinochio

I wanna be wanna be pinochio

내겐 익숙해 But I wanna be wanna be

 

투명함이 사라진 표정과 자세

이젠 들통나지 않는 가식

거짓말이 익숙해져 버린 나

내 어릴 적 순수함은 어딨나

 

사랑과 사업 사이에 서있네

진심이 너무나도 헷갈려 이젠

무의식이 지금 내게는 Poison

예전을 갈망했던 맘이 날 조이네

 

미소 짓는 가면 뒤에 숨긴 진심

어느샌가 차가워진 내 눈빛이

너를 향한 표정 없는 내 거짓이

내겐 익숙해

차라리 I wanna be pinochio

I wanna be wanna be pinochio

I wanna be wanna be pinochio

내겐 익숙해 But I wanna be wanna be

 

가면 쓰고 살아갈 바엔 솔직하지 못할 바엔

차라리 난 되고 싶어 숨김없는 피노키오

가면 쓰고 살아갈 바엔 솔직하지 못할 바엔

차라리 난 되고 싶어 숨김없는 피노키오

 

미소 짓는 가면 뒤에 숨긴 진심

어느샌가 차가워진 내 눈빛이

나 조차도 속여버린 내 거짓이

내겐 익숙해

차라리 I wanna be pinochio

I wanna be wanna be pinochio

I wanna be wanna be pinochio

내겐 익숙해 But I wanna be wanna be

- JQ, 김진, Mola, 태민, 비와이 작사, 태민, 비와이 노래 'pinochio'

 

'가면 쓰고 살아갈 바엔 솔직하지 못할 바엔/ 차라리 난 되고 싶어 숨김없는 피노키오'에게 바치는 태민과 비와이의 자기성찰과 현실부정의 노래를 듣는다. 태민의 도발성과 비와이의 호소력이 만난 곳에서 낯설면서도 심플한 댄스는 도발적이고도 함축적이기에 감동과 공감이 묻어난다. 댄스와 힙합이 어우러진 'pinochio'라는 제목은 압권이다.

오랜 가뭄 뒤에 냉동실의 얼음처럼 시원한 천연방부제같은 비가, 게릴라성폭우를 동반한 비가, 지구온난화 속에 더욱 난폭해졌다는 태풍과 함께 연일 내렸다. 난, 날마다 샤워를 했기에 가뭄은 남의 얘기였고, 대한민국이 물 부족 국가라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했다. 학생들은 입학을 했고 130일이 지나서 서울형자유학기제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마쳤다. 대한민국의 중1 엄마와 아빠, 가족들은 자유학기제로 중간고사가 없었기에 더욱, 기대와 걱정으로 1학기 기말고사 성적통지표를 기다리고 있겠다. 어쩌면 가채점한 시험지를 보고 가슴 아파하며 대책을 세우는 이들도 있겠다. 다행스럽게도 서울형자유학제 1학년 교과성적은 내신성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교과 영역인 출석, 봉사활동, 행사활동, 진로활동, 자치활동, 적응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이 변별력이 될 것은 뻔하다. 아직 늦지않았다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날마다 30분씩 책과의 힘겨운 단축마라톤을 하자고 태민, 비와이 노래 'pinochio'처럼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 내겐 익숙해 But I wanna be wanna be. 하지만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말처럼 pinochio의 꿈을 현실이 되게 한다. 학생들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어른들이 원하는 정답을 말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우리 천호중학교 학생들의 진로모색의 힘겨운 독서마라톤을 위해, 어른들이 원하는 정답이 아닌 1318들이 원하는 정답을 모색하라고 응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청년들의 응원가인 태민, 비와이 노래 'pinochio' 스타트.

 

시와 인성 7월호(2)

시와 인성 사제학부모지역사회동행 동아리

2018년 7월 10일(화) 입학 후 131일차!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말처럼 pinochio의 꿈을 현실이 되게 한다. 학생들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어른들이 원하는 정답을 말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우리 천호중학교 학생들의 진로모색의 힘겨운 독서마라톤을 위해, 어른들이 원하는 정답이 아닌 1318들이 원하는 정답을 모색하라고 응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청년들의 응원가인 태민, 비와이 노래 'pinochio' 스타트.

진인사대천명! 독서로 일상을 누려요♥ 꿈을 키워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운영학교&법무부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혁)과 함께 학교폭력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천호중학교(교장 류잠태, 교감 이홍주) 지역사회네트워크 연계 사제동행 인성교육교사동아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