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와인성사제동행동아리

70주년 제헌절, 헌법 사랑의 맘으로 '시인과의 정겨운 동행' 시(캘리그라피&낭송)&KPOP 활용 인성교육 프로젝트, 시인 초청 인성교육 특강

madangsoi 2018. 7. 16. 18:16

 

 

 

 

 

 

 

 

 

 

 

 

 

 

 

 

 

 

 

70회 제헌절, 헌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인들과의 정겨운 동행' 캘리그라피&시낭송과 함께하는 시&KPOP 활용 인성교육 프로젝트, 시인 초청 인성교육특강 지식누리에서 열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1'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운영학교&법무부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혁)과 함께 학교폭력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천호중학교(교장 류잠태, 교감 이홍주) 지역사회네트워크 연계 사제동행 인성교육교사동아리 프로젝트, 시와 인성 교원학습공동체(팀장 임흥수)는 7월 17일(화)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40분까지 '내 마음은 온통 당신 생각(도서출판 밥북, 2017)'의 저자, 박정원 시인과 유현서 시인의 공저를 가지고 수채화, 캘리그라피 명시와 함께하는 하루 10분자유 노트를 활용한 인성교육 특강을, 유현서 시인 대신 김경복 시인을 초청해서 실시했다.

시와 인성교원공동체는 국어과 5명, 음악과 2명, 미술과 1명 등으로 구성된, 문예체 교과가 융합한 동아리로, 2017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정 인성교육교사동아리로 선정되어 1학년 8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액자를 활용한 오프라인 인성교육과 함께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인성교육을 8개의 샘플을 적용해서, 시(KPOP) 교육이 인성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던 노하우를 살려 올해는 1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 정지용, '호수'

 

시와 인성 사제학부모지역사회동행(교원학습공동체) 동아리는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 시인초청 특강-○ 시인들과의 정겨운 동행을 주제로 1. 손글씨와 수채화로 찾아가는 명시 다섯 편 외에 참석 학생들이 간직하고 싶은 노랫말, 명시, 명언 등을 제출하면 박정원 시인이 우수작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하는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작품이 캘리그라피로 형상화하는 동안 김경복 시인이 특유의 붙임성과 풍부한 성량으로 동아리 연합, 1학년 4반, 희망 학생들의 호기심과 불평불만을 시낭송의 신비한 미소 속으로 이끌어냈다.

2. 시낭송을 통한 감성 자극으로 정서 순화하기는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40분까지 2학년동과 3학년동 2층 연결동에 위치한 지식누리(도서관)에서 박정원 시인과 김경복 시인의 함박웃음 속에서 웃음꽃이 가득하게 진행됐다. 교육연구부(부장 유현진) 주도의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을 위해 수시문예체활동과 협력종합예술활동의 연상선에서 2015 문화예술교육 우수학교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탄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어과(교과부장 이태영, 교사 위세은, 조연희, 성윤정, 서기복, 임흥수)와 음(교사 이지현, 김연일)미(교사 허필주) 융합수업동아리로 활성화되고 있다.

2016학년도부터 강동구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서울형혁신지구 사업인 자율주제통합동아리사업 공모에 시와인성교사학습동아리와 정규과정 문예창작반, 자율동아리 시와인성동아리를 통합하여 시를 통한 인성교육 프로젝트 계획서를 제출하여 자율주제통합동아리로 선정되어 왕성하게 활동했던 시와 인성 동아리는 주간 시와 인성 신문을 사제학부모동행지역사회 동아리 이름으로 7월 9일 현재 19회 출간하고 있다.

이날 시인초청 특강은 '시인들과의 정겨운 동행'을 주제로 박정원 시인과 유현서 시인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인성교육 모델학년을 통해 감사와 사과, 배려와 화합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시와 노래, 소설과 수필 등을 통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는 시와인성사제학부모동행 동아리의 한 학기를 중간결산하는 이번 시인초청특강은 새로운 접근으로 올해는 특강을 넘어 컨설팅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국어, 음악, 미술 교과 교사와 학부모(김다빈(1-4) 학생 어머니, 김한교(2-6) 학생 어머니, 조준희 학생 어머니(2-♥)), 지역사회 전문가가 함께 시와 인성 동아리가 주관하고 학생인권모색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 마당극동아리 등 동아리 연합 및 시와 인성 교육 모델학년 학생들 중 희망 학생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패러디,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시화전과 시낭송, 인성 및 인권교육주간, 굿모닝등교맞이콘서트, 천호킹왕짱 등으로 확대재생산될 예정이다.

시낭송 전문가 유현서 시인과 은사인 박정원 시인 커플의 '시인들과의 정겨운 동행'이라는 주제를 공동저서 '내 마음은 온통 당신생각'을 중심으로 손글씨와 수채화로 찾아가는 명시 다섯 편, 유현서 시인을 대신한 김경복 시인은 시낭송을 통한 감성 자극으로 정서 순화, 캘리그라피 실전 체험 등의 살아있는 고감사(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의 인성교육을 통해 동아리와 희망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전문가, 교원학습공동체의 박수 속에 강의를 마쳤다. 인성교육이 시를 타고 각자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함께 전이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