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캠페인과 함께하는 천호중학교 등교맞이 굿모닝콘서트 2-4반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운영학교&법무부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혁)과 함께 학교폭력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천호중학교(교장 류잠태, 교감 이홍주)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는 학생회(회장 김수동(3-8), 부회장 김기욱(3-3), 강지원(2-6)) 주도로 1학기에 창의인성부장 겸 음악과 이지현 교사의 지휘 아래 2학년 4반(회장 류민수, 부회장 최재국, 담임교사 김희찬)이 펼치는 굿모닝콘서트가 열렸다.
올해는 2학년 8개 학급 중 두 번째, 창의인성부 미술과 허필주 교사가 디자인한 대형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2018년 4월 4일 수요일 2학년 1반이 테이프를 끊었고 이어서 1학기 중에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2학기에는 3학년 8개 학급, 1학년 6개 학급이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물론 목요일 점심 시간의 천호킹왕짱 콘서트, 정원콘서트로 수시문예체 활동의 기반을 마련한 것도 음악시간의 1학생 1현악기 연주하기 수업목표로 한 기타수업이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고 한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사업(2015~2017학년도)으로 구비한 해금에다 방과후학교는 물론 학부모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개방하여 전통악기를 통한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아울러 학생들은 지역의 십자성 마을 재능기부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배려와 나눔의 인성덕목을 기르면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좋은 계기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2018학년도에도 10월 경에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네 번째 2학년 4반은 챔버동아리(지도교사 이지현)와 협연을 가졌고, 전통처럼 담임교사인 김희찬, 이홍주 교감과 류잠태 교장은 물론 음악과 김연일 교사, 진로진학부장 최진용 교사가 함께 자리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응원을 해주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회상, 벚꽃엔딩, 두 개의 작은 별, 나성에 가면, I will always love you,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은 이제 천호중학교 학생들에게 굿모닝콘서트의 대명사가 되었다. 특히 방과후학교 아침축구반과 상설동아리 아침농구반의 응원가로 자리매김되었다. 아울러 굿모닝콘서트가 열리는 수요일 교문지도는 어느때보다 부드럽고 자율적이어서 학생들의 호응도 좋다. 특히 생활안전부 박상수 부장의 추천곡 [나성에 가면]도 아침등굣길 또래멘토링의 테마곡으로 자리잡아서 음악과 함께 사제동행의 교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천호중학교의 2018학년도 1학기 굿모닝콘서트는 류잠태 교장과 이홍주 교감의 격려와 함께 시작되었고, 2학년 학생들은 2018학년도 1학기에 신입생들의 레전드가 되어 학급별 등굣길맞이 굿모닝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다시 무대에 서 있겠다. 2학기 시작과 함께 3학년 학생들은 굿모닝콘서트의 레전드가 되어서 중심을 잡아주게 될 것이다. 물론 2학기 굿모닝콘서트의 후반 부 주인공이 될 1학년들은 다시 2018학년도 새내기들의 로망이 될 것이다.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의 선순환의 향기로운 진로탐색의 꽃이 천호중학교 교정에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류잠태 교장은 수시문예체활동의 인성 및 생활교육을 계승하면서 공감, 공유, 공존의 교육철학의 실천을 추구한다.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학생다운 복장과 학생다운 예절에 바탕한 학생들이 당당한 주인공인 학교! 그래서 교사도 함께 당당한 4차 산업 시대의 감성과 공감의 인재를 길러내고 싶은 학교를 지향한다.
이날 생활안전캠페인과 함께하는 천호중학교 등교맞이 굿모닝콘서트는 학력신장부의 방과후학교 축구동아리의 아침축구, 농구동아리의 아침농구와 함께 천호중학교가 자랑하는 수시문예체, 즉 협력종합예술활동 동행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꽃을 시나브로 피우고 있었다.
- 기사 작성 및 사진 제공 생활지도부 사안 담당교사 임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