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무모한 도전-천호중학교 스토리텔링반 장편소설 [바우절골 주머니종감] 출간 위한 1학기 마지막, 미야자키 하야오 [붉은 돼지] 배우는 시간
천호중학교 스토리텔링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붉은 돼지]를 배우는 시간. 수많은 직업군과 세계사를 배워보는 시간. 유머와 위트, 사랑과 우정, 음악과 미술에서부터 문학과 체육까지 모두 섭렵할 수 있는 시간. 국어 1학년 1학기 5단원 갈등과 성장에 어울리는 최고의 교과서 외 작품.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와 강동구청의 좋은중학교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수시문예체 활동을 통한 멘토링 진로모색 프로젝트! 이런 게 아닐까?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의 무모한 도전-스토리텔링동아리[바우절골 주머니종감] 비전2017의 발간을 위한 장편만화의 무한한 상상력, 논리적 비평력으로 접근하기 10차 6월 24일 토요방과후학교 시간에 진행했다.
2017 서울형 교육혁신지구&uUNICEF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의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에, 말 그대로 무모한 도전을 시도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모델학교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새내기 1학년 인문책쓰기 상설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의 지역사회네트워크 추리장편소설 [바우절골 주머니종감] 비전2017의 열 번째 발걸음은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아는 이야기에서 훌쩍 건너 뛰어 미야자키 하야오의 [붉은 돼지]를 수업했다. 만화적 상상력, 소설과 논설문의 구성력과 논리력, 동서양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런티어들의 삶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열린 마인드가 돋보였다. 세계대공황, 세계대전,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 파시즘과 나치즘, 군국주의에 맞서는 인본주의와 세계주의를 생각하게 한다.
1기 방과후학교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개인사정으로 본의 아니게 결석한 학생들은 2기를 약속하면서 명풍떡볶이&청년다방에서 맛있는 명품떡볶이 세트를 나눠 먹고 인증샷을 찍었다. 여름방학 중 7월 31일 월요일부터 8월 4일 금요일까지, 2기 방과후학교 스토리텔링반과 블로그 독서일기반을 통해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의 무모한 도전-스토리텔링동아리 추리성장장편소설 [바우절골 주머니종감]의 10월 출간을 위해 심층수업에 들어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