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일육일기(우리반愛반하는학교)

천호중학교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축구대회 8강전 1-5반 대 우리 1학년 6반 스케치

madangsoi 2017. 6. 16. 16:07

 

 

 

 

 

 

 

 

 

 

 

 

 

 

 

 

 

 

 

 

천호중학교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학년별 축구대회 8강전 1-5반 대 우리 1학년 6반 스케치.

아직 축구, 풋살에 대한 열정만으로 축구를 하는 1학년 6반 대 1학년 5반의 대결은 마치 정성윤 대 김동암의 대결처럼 보였다.

정성윤 선제 1골. 1대0. 다시 정성윤 1골 추가 2대0으로 6반이 앞서 갔다. 2대 0으로 전반전이 끝나고 폭염에 지친 두 반은 응원단이 준비한 얼음물을 마시고 입을 연신 행구어 뱉어냈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김동암의 만회골로 2대1이 되자 양쪽 반의 응원전은 뜨거워졌다.하지만 여기에서 정성윤 헤트트릭 골로 3대1. 승부가 기울었고 6반이 어렵게 승리했다. 아마도 4반은 기다리면서 쾌재를 불렀을 지도 모른다.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아무튼 이 폭염에, 인조잔디에서 수고하신 이철훈 문화체육부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께도 고맙습니다, 인사드린다. 하지만 오늘의 승자는 자리를 지켜준 천호가족 모두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