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인문책쓰기(즈믄지붕의노래)

강동 무모한 도전-천호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 [즈믄지붕의 노래] 편집회의

madangsoi 2016. 9. 3. 10:41

 

 

 

 

 

 

 

 

 

 

 

 

 

 

 

2016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의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에, 말 그대로 무모한 도전을 시도하는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심정희) 새내기 1학년 인문책쓰기 상설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의 지역사회네트워크 추리장편소설 [즈믄지붕의 노래]의 첫발을 딛는 토요방과후수업이 있었다.비전2016 강동 무모한 도전-천호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는 [즈믄지붕의 노래] 편집회의를 겸해서 지도교사 임흥수 선생님이 맥도날드 버거 세트를 한 턱 쏘는 파티가 열렸다.

A4사이즈가 아니라 사용자 정의로 폭 145, 길이 208이고, 글자크기 11포인트에 줄간격160%, 글꼴 신명조(첨부 사진 참조)로 10~15페이지로 자신의 분량에 맞춰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화나 그림의 글씨는 A4에서 14포인트 내외로 맞춰야 한다. 왜냐하면 책크기만큼 축소될 때 말풍선과 글씨가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약속된 용지규격에 맞춰야만 학생 개개인의 의도를 살릴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각적으로뿐만아니라, 의미전달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서 반드시 구상 단계에서 반드시 염두에 두고 진행해야 한다. 매주 토요일 방과후시간과 평일 쉬는 시간을 활용해서 작품의 윤관을 잡아가고, 자신의 분량을 기간 내, 10월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래야 11월 초에 장편성장소설 [즈믄지붕의 노래]를 편집과정을 거쳐 완성, 출간할 수 있다.

장편성장소설 [즈믄지붕의 노래]는 추리형식을 통해 선사문자의 해석을 둘러싼 뼈대에, 시와 인성의 문제를 파헤치고, 이를 통해 세대와 세대, 문화와 문화를 이어주면서 진로모색과 직업탐색의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의 서울형 자유학기제의 작은 씨앗이자, 강동구와 함께 좋은 중학교를 만들어가는, 서울 혁신교육지구 & 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의 무모한도전의 작은 모델이 되리라 믿는다. 시작이 반이므로 이제 보이는 끝을 향해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