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심정희) 1학년부(부장 주세정)는 담임과 함께 하는 행복 캠프 3일 중 1일차 다문화 바로 알기 행복캠프가 3, 4교시에 시청각실에서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윤승주 강사 등 2명을 초빙하여 다문화시대의 올바른 가치관을 통해 과거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야기되었던 외국인 노동자와 외국인 결혼 이민자 등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혼란과 갈등을 불식시키는 현명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외국인 이주의 역사, 대한민국의 이주 역사 등을 통해 한국인의 외국 이주민에 대한 이중적 시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몽골이주 귀화인이면서 서울특별시 계약직 공무원인 윤승주 강사의 체험담을 통해 다문화 사회 문화상대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피부색, 외모, 생각이 달라도 모두가 평등합니다.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열린 시각에서 다문화사회의 동등하고 화합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통합의 꽃을 기대하였다.
이어서 다문화 휴먼 다큐 가족을 시청하면서 3교시에 들었던 이론과 현실을 동영상을 통해 투영해보면서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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