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기업의 상술로 태어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자 만들어진 또다른 마케팅데이 남자들이 여자들의 답례로 사탕을 준비하는 날, 이름하여 화이트데이.
오랫만에 벤치마킹하여 준비하는 사탕의 날 정 나누기 프로젝트. 정성을 담아 만드는 시와 인성, 행복독서 프로젝트. 사탕으로 사랑을 전하고, 시로 인성을 다듬는 시간. 기대된다.
화장처럼 옅은 기초란다, 파스텔톤 아침 책읽기
이제까지 맛보지 못했던 쓰디쓴, 느린 듯한 뒷맛은
트림처럼, 구역질처럼 이내 시나브로 사라진단다.
데생이 질감나는 생생 풍경화의 뿌리 된 것처럼
이 짧은 책마라톤, 흐리던 꿈의 또렷한 이정표란다.
천호중학교 1학년 6반 화이트데이, 시와 인성은 책마라톤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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