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스토리텔링동아리(아무거나)

동작혁신교육지구 아무거나 프로젝트-문창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 [문창] 발간, 팀 보울러 '리버 보이' 통한 비평 실습5 작가와 독자의 속이기 대결

madangsoi 2019. 7. 26. 10:01

 

 

 

 

 

 

 

 

동작혁신교육지구 아무거나 프로젝트-문창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 [문창] 발간, 팀 보울러 '리버 보이' 통한 비평 실습5 작가와 독자의 속이기 대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 운영학교&법무부 정책홍보과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과 함께 학교폭력없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도 소중히 여기면서 공동체의 가치도 놓치지 않는 더불어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문창중학교(교장 정미숙, 교감 김현태)  스토리텔링동아리(반장 김도연(3-3), 부반장 곽채연(3-3), 지도교사 임흥수)는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아침 9시부터 3학년 3반 교실에서 토요방과후학교 수업에 우리 동네 성장장편소설 '문창'(문에 창문을 달까?) 출간을 위한 동작혁신교육지구 무모한 도전을 계속했다.

3학년 인문책쓰기 상설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의 지역사회네트워크 성장장편소설 '문창'(문에 창문을 달까?) 발간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인 2019년 7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2일 금요일까지 10일 동안 동화&단편소설 비평 실습 위주로 캐릭터 내 맘대로 분석하기를 진행해서 자신이 독서한 내용과 감상을 일기처럼 자유롭게 써보고, 그려보고, 이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한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5일차인 7월 26일 1교시에는 팀 보울러의 '리버보이' 독후활동을 중심으로 편식을 피하는 방법의 필요성을 익혔다. 독서습관을 통한 비평능력을 향상시키는 한 편, 황순원의 '소나기' 오마주 작품인 영화 '클래식(감독 곽재용, 2003)' 등을 감상하고, 현실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속거나 속여본 기억을 900자 내외로 기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작품을 가운데 두고 작가와 독자는 키재기 시합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독자보다 높이 서서 독자가 내막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말려들게 하는 장치를 마련해 설득력을 높이려 하고, 독자는 그런 장치를 알아보고 평가하기까지 해서 독서의 즐거움을 가중시키려고 한다고 보면. 많은 시비를 가릴 수 있다.

- 조동일, '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 362쪽 인용

 

글쓰기와 책쓰기의 차이는 글쓰는 실력에 상관없이 소설, 수필, 시나리오를 쓰거나 개작, 개그 패러디, 동화랑 만화 패러디, 웹툰 등 장르를 불문하고 모두 가능하다. 8월 1일(목)까지 한글파일로 작성(사용자 정의 가로145, 세로 208, 좌우여백 22, 줄 간격160)하여 mds9233@sen.go.kr로 보내면 되고, 완성을 못해서 제출하지 못한 학생은 성장소설 속 등장인물로 참여하기로 했다. 200페이지 속에 녹여낼 문창 스토리텔링동아리가 사제동행으로 실시하는 인문책쓰기, 동작구청&동작청소년문화의집 아무거나 프로젝트 성장장편소설 [문창(문에 창문을 달까?)(동작구 신대방동  진로모색 스토리)]는 마당극 동아리와 쭉 계속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