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학생인권모색동아리

천호중학교 킹욍짱 수시문예체활동 콘서트 열려

madangsoi 2015. 5. 29. 07:12

 

 

 

 

 

 

 

 

정문과 진입로 계단 무대에서, 2학년 1반부터 시작한 학생들의 ‘아침등굣길 굿모닝 콘서트’!

단정한 복장지도, 절도있는 생활지도의 긴장감을 ‘등굣길 굿모닝 콘서트’로 풀어주었다면, 교정 한 켠 물고기 모양의 천호연못에서 봄의 전령처럼 점심시간 수시 문예체 활동의 상징처럼 열렸던 ‘정원콘서트’를 신호탄으로 출발한 수시 문예체 활동은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의 새로운 재능발현과 학력신장의 출발점이 되었다. 평소 학생자치활동의 하나로 수시 문예체 활동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인성지도, 진로지도를 강조하는 김영숙 교장선생님의 지론이 한껏 녹아든 학생자치활동의 종합세트로 평가되는 수시문예체활동 점심시간 ‘2015 천호 킹․왕․짱 콘서트’는 2014년 시작한 ‘아침등굣길 굿모닝 콘서트’, 2015년의 ‘정원콘서트’로 이어졌으며, 점심시간 ‘2015 천호 킹․왕․짱 콘서트’는 상설 재능 발현 콘서트로서 학생들의 문예체 활동을 수시로 자기점검하고 한 단계 성장, 변화하는 계기의 장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획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거치고 일정한 오디션을 거쳐서, 완성된 무대를 만들어 학생들의 인성계발과 진로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획, 실시

 

천호중학교의 수시 문예체 활동 ‘2015 천호 킹․왕․짱 콘서트’가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1시 10분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2학년동 3층 로비에서 신명나게 진행되었다. 학생회 부학생회장 이하늘(3-8) 학생의 사회로 시작한 수시 문예체 활동 ‘2015 천호 킹․왕․짱 콘서트’는 ‘아침등굣길 굿모닝 콘서트’와 ‘2014 천호예술제’ 등으로 기량을 검증받은 방과후학교 기타동아리(지도교사 창의인성부장 이지현)와 보컬의 공연이 시작되자 100여 명의 학생들이 환호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너에겐 난 나에게 넌, Way back into love, 넌 내게 반했어! 등 3곡의 노래와 각 악기들의 조화로운 하모니에 사제동행의 객석은 함성의 도가니로 변했다. 김영숙 교장선생님과 이수형 교감선생님, 여러 선생님들도 사제동행의 콘서트에 참석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콘서트의 방점을 찍어주었다. 이어서 천호학생자치법정에서 2학년 언니들을 대신해서 교내휴대전화 소지 반대 퍼포먼스를 해냈던 1학년 실용댄스 여학생 동아리 팀이 리블리스의 ‘안녕’ 음악에 맞추어 귀엽고 발랄한 댄스로 짧아서 더욱 아쉬웠던 수시 문예체 활동 ‘2015 천호 킹․왕․짱 콘서트’는 작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을 매조지 했다.

창의인성부 이지현 부장 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마무리 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의 시험기간 전후 2주 동안을 제외한 거의 매주 실시 예정으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획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거치고 일정한 오디션을 거쳐서, 완성된 무대를 만들어 학생들의 인성계발과 진로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획,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15 천호 킹․왕․짱 콘서트’에서 검증된 학생 동아리와 개별 팀들은 각 학년별로 시행예정인 ‘2015 천호예술제’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모색하고 인성교육과 함께 동아리를 통해 혼자가 아닌 같이 준비하는 가운데 공존하는 법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는 즐거운 공간을 준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학년 학생들의 ‘아침등굣길 굿모닝 콘서트’

점심시간 연못가에서 깜짝 열린 ‘정원콘서트’

‘2015 천호 킹․왕․짱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