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일육일기(우리반愛반하는학교)

천호중학교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학년별 남녀 농구대회 8강전 1-8반 대 우리 1학년 6반 스케치

madangsoi 2017. 11. 7. 18:11

 

 

 

 

 

 

 

 

 

 

천호중학교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학년별 남녀 농구대회 8강전 1-8반 대 우리 1학년 6반 스케치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혁) 선정 좋은중학교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강동혁신교육지구 우리 반愛 반하는 1학년 6반(회장 강지원, 부회장 박세연, 담임교사 임흥수)이 펼치는 서울형 자유학기제 협력종합예술활동 학급릴레이 장편소설 '일육일기' (일)사불란하게 (육)반 모두 함께 만드는 (일)상 속의 (기)적같은 성장스토리 네 번째이야기(첫 번째 학급&학년자치법정, 두 번째 1학년 수련회 학급 협력종합예술활동 뽀로로 날다 장기자랑 공연, 세 번째 좋은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는 강동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학년별 남녀 농구대회 8강전 1학년 8반 대 우리 1학년 6반 대결에서 승리한 스토리.

아직 농구에 대한 열정만으로 축구를 하는 1학년 6반 대 1학년 8반의 대결은 마치 강현구 대 조현한의 대결처럼 보였다. 여전히 8강전은 공간과 자기 팀 선수들을 이용하는 모습은 1학기 축구처럼 어색했지만 부쩍 큰, 새내기들의 성장처럼 보였다.

아열대기후 국가 대한민국의 특징이 되어버린 국지성 게릴라성 폭우와 폭염보다 한결 나아졌고, 인조잔디에서의 게릴라성 폭우, 스콜이라는 이름보다 시원했다. 아니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의 초입에 와있는 듯했다. 방과후학교의 농구 경험 덕일까? 오른 발 부상 중인 강현구의 투혼에 탄탄한 수비가 더해졌다. 아, 먼저 여학생들이 9명씩 자유투를 던졌다. 숫자를 동수로 하기 위해 2명 많은 우리 8반 2명(구윤지, 김무비)이 쉬어야했다. 우리 반 여학생 김지원, 류민수, 박세연, 신비, 신예린, 이유정,이은영, 한서진, 김초림이 먼저 4골을 넣었다. 아쉽게 8반 여학생도 4골. 승리팀에 주어지는 전후반 1대0 리드와 공격 우선권은 어느 팀에게도 돌아가지 못했다. 하지만 여학생이 함께 하는 자유투는 정적인 가운데 동적이고 활기가 넘쳤다. 1학년만의 경기 덕에 여학생들의 자존감은 활성화되었다.

전반 강지원, 김민수, 이도현, 임현석, 최준수가 나섰다. 먼저 1골을 실점했지만 2골을 넣어서 리드를 잡았다.

후반 강현구, 김한교, 박우솔, 박준영, 정성윤이 전원 교체 투입되었다. 3골을 먼저 넣고 2골을 뺏겼다. 다시 1골 추가 6대3, 우리 반이 이겼다. 축구시합 간 배현민, 마지막까지 응원한 박명현, 박상훈, 박시현도 수고 많았다. 최선을 다하고 승리하는 이 맛은 참 깊ㅡ은 맛이 나서 좋다.

방과후 시간에 라온누리에서 수고하신 이철훈 문화체육부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께도 고맙습니다, 인사드린다. 하지만 오늘의 승자는 자리를 지켜준 천호가족 모두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