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일육일기(우리반愛반하는학교)

제24회 강동구청소년 축제 다행복 페스티벌 및 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 겸 아동청소년 글짓기대회 참가 수상작품

madangsoi 2017. 6. 10. 09:44

 

 

 

 

 

 

제24회 강동구청소년 축제 다행복 페스티벌 및 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 겸 아동청소년 글짓기대회 참가 수상작품

- 당일 기사 -

먼길 걸어서 둔촌동 일자산 잔디공원 입구 보릿길 식당에서 보리밥정식을 먹다가 알아낸 제자의 장염. 하여 내가 더 먹은 보리밥 정식, 청국장, 비지찌개, 나물들…… 여기에 초고추장, 참기름 가미해 비빔밥 먹으면서 공존의 의미 되새긴다.

경품도 받고 아동 인권 존중의 문화 속에 다함께 평화와 행복을 빌이보는 소원종이비행기 날리기로 빌어보는 아동친화도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키워낸 인권의 맹아는 아동여성친화도시로 확산되었듯이 인권존중 대한민국을 꿈꾼다.

글짓기 주제(우리 가족, 친구,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꿈, 목소리)와 그림그리기 주제(우리 가족, 내 꿈 이야기, 나의 미래,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행복)에서 배우는 작은 실천의 무한창조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 나는 사제동행의 인권공감 프로젝트를 실천한다. 2017년 5월 13일 오늘은 토요일이고, 지금 시간은 오후 2시 12분이다.

달콤한 춘곤증과 함께 몰려온 까만 먹구름은 강풍을 동반하더니 이내 손가락 한 마디 굵기의 폭우가 되더니 이어서 천둥과 번개가 공존했다. 일자산 생태공원을 가로질러 원두막 아래로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 선정 좋은중학교 천호중학교 대표선수 김수동(2-3), 서원기(2-6), 박시현(1-6), 임현석(1-6)과 함께 폭우를 피하면서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반추해본다. 택시로 귀가시키는 토요일 오후 3시,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문자가 감사한, 궂은 날씨였지만 기분만은 회창하고 시원한 주말 오후다. 일상에 감사하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만끽해본다.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 선정 좋은중학교 천호중학교 대표선수 김수동(2-3) 장원, 서원기(2-6) 장려상, 박시현(1-6) 준장원, 임현석(1-6) 장려상, 사제동행 폭우를 피하면서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반추한 결과다. 시상식은 2017년 6월 9일 금요일 오후 5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실시되었고 1층 입구에서 전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