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인문책쓰기(스토리텔링동아리)

천호중학교 1학년 스토리텔링동아리 무모한 도전-우리 동네 성장 장편소설 '바우절골 주머니감' 만들기-두 번째 이야기

madangsoi 2017. 4. 15. 11:35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교육지원과의 무모한 도전에 선정된 바 있는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스토리텔링동아리(반장 강지원(1-6), 부반장 유하영(1-8))의 추리 성장장편소설 [바우절골 주머니감] 출간을 위한 첫걸음 '장편소설 출간 자율동아리 구성을 워한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 배부를 진행했던 스토리텔링동아리 학생들이 4월 15일 토요방과후학교 수업시간을 활용 [바우절골 주머니감] 두 번째 이야기 천호학생자치법정 스토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 25명과 공동저자 임흥수 교사와 함께 학급자치법정(2-6)과 1학년자치법정에 대한 소개를 받고 스마트폰 소지 찬반, 양성평등 문제 공감 등의 수업을 듣고 천호학생자치법정 시나리오 창작을 위한 자신의 주제를 활용한 콘티 제작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자신이 이름이 새겨지고 디자인된 표지도안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 시간이 주서질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2017년 11월 11일 우리 동네 이야기 무모한 도전, 추리 성장장편소설 [바우절골 주머니감]이 출간되어 25명의 손에 쥐어질 것이다.

토요방과후학교 스토리텔링반 수업시간에 2016년 11월 11일 출간을 위해 25명의 동아리 구성원이 사용자정의로 145X208판형에 15페이지를 넘기지 않도록 원고를 전산화해서 10월 20일 전후로 마감될 예정이다. 이어 편집작업과 표지작업을 통해 오탈자를 퇴고하는 과정을 거쳐 예정보다 2~3일 늦은 어느날, 추리 성장장편소설 '바우절골 주머니감'은 수줍지만 당당하게 세상과 만나게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민주시민교육과의 학생자치활동 모델학교&학생인권동아리 운영 학교 겸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이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아동•여성친화도시 강동구청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 선정 좋은 중학교 천호중학교는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교복입은 민주시민의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 인권과 교권이 공존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학교인권동아리인 학생인권모색동아리(반장 이예린(3-7))가 시와 인성 사제학부모지역사회 연합주제동아리(반장 윤세영(3-6)), 무모한도전 우리동네 드라마 '쌀쌀하고 고마우신 도깨비'를 공연할 예정인 마당극동아리(반장 류민수(1-6), 부반장 임현석(1-6)) 등과 함께 했던 학생자치활동을 가미해서 보고서를 겸한 우리동네 추리성장장편소설을 계획하여 왔다. 학생자치법정을 배우는 시간, 시와 인성을 배우는 시간, 시낭송을 배우는 시간, 마당극 [쌀쌀하고 고마우신 도깨비]를 배우는 시간, 대한민국 초등학교 4학년 사람 만들기 등으로 나누어 강동구 천호동과 암사동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세대간의 갈등과 그 갈등의 해소, 알파고로 상징되는

인공지능의 시대 돌파를 위한 인문학의 재발견, 3D 프린트와증강현실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인간애와 유머의 재발견을 통한 소통을 주제로 삼았다.

10월 15일 전후로 각각의 학생들이 자신의 주제를 정해 한글워드 작업을 해서 지도교사의 메일로 보내기로 할 것이다. 늦어도 10월 21일 전후의 아침 8시까지로 마감시한을 정하게

될 것이다. 과연 마감시한을 지키고 자신만의 우리 동네 추리성장장편소설의 한 꼭지를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지만 올해는 25명 대다수가 감각이 있어 보인다. 표지 그림은 웹툰작가를 꿈꾸는 실력파, 김무비(1-6)와 신비(1-6) 학생 작품에 미술과 허필주 교사의 도움으로 기본 도안이 정해질 것이며 isbn 바코드는 3일이면 제작할 수 있다. 이런 과정들 속에서 문제 없이 2016년 이미 강동혁신교육지구 무모한 도전에 성공했었던 우리동네 추리성장장편소설 '바우절골 주머니감'은 세상과 만날 일만 남겼는데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한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전후 해서 짜장 세상과 만나겠다. 이어서 지식누리, 천호도서관에도 40권이 배치될 예정이고, 공동작가들은 3권씩 배부 받아 자신의 소중한 꿈을 더욱 알차게 채색해나갈 원동력이 되겠다. 그 창대한 끝을 위한 미약한 시작은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시나브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