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10월 26일 제국주의, 군국주의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를 외치셨다.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언도 받고 동양의 평화와 대한민국의 독립국임을 당당히 변론하시고 2010년 3월 26일 순국하시었다. 단지혈서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 하루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속에 가시가 돋친다"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논어의 말씀을 체화하여 이를 실천하신 당당하고 지엄하신 지행일치의 삶이셨다. 하여 영원히 당신을 마음에 담아 추모합니다. 또한 7년전 산화한 천안함 피격으로 산화한 대한민국의 아들들에게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부디 영면하시라고 추념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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